양파는 껍질째 그물망에 넣어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걸어 두거나, 껍질을 벗겨 랩으로 감싼 뒤 냉장 보관합니다. 보통 5월에서 7월 사이가 제철이며, 다지거나 채 썰어 지퍼백에 납작하게 펼쳐 얼리면 대략 1~2개월 동안 냉동 보관하며 쓸 수 있어요. 종류에 따라 가열용과 생식용으로 나누어 쓰면 요리 맛을 살리기 좋습니다.

양파를 고르고 다룰 때 가장 먼저 볼 것은 수분 함량에 따른 조직의 단단함입니다. 봄철에 나오는 햇양파는 수분이 많아 육질이 연하고 단맛이 좋지만, 저장용 황양파보다 조직이 무르기 쉬우므로 장을 본 뒤 상온에 오래 두지 말고 먼저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 고르는 법
- 껍질이 잘 마르고 광택이 나는 것겉껍질이 바삭하게 마르고 붉은빛이나 노란빛이 선명해야 수분이 날아가지 않고 속이 잘 여문 상태입니다.
- 들었을 때 묵직하고 단단한 것손으로 살짝 쥐었을 때 물렁거리지 않고 묵직해야 조직이 치밀하고 속이 꽉 차 있습니다.
- 싹이 나지 않고 뿌리가 마른 것머리 부분에 푸른 싹이 올라오지 않고 밑동의 털뿌리가 거뭇하게 썩지 않은 것이 신선합니다.
- 겉면에 흠집이나 축축한 곳이 없는 것상처가 있거나 물기가 만져지면 그 부위부터 쉽게 무르고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양파 손질법
- 양끝 자르기흙이 묻은 뿌리 밑동과 마른 윗부분을 칼로 살짝만 잘라 냅니다.
- 겉껍질 벗기기바삭하게 마른 겉껍질을 손으로 한두 겹 벗겨 내고 물에 가볍게 헹굽니다.
- 물기 닦기도마 위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키친타월로 표면의 물기를 닦아 냅니다.
- 용도에 맞게 썰기결을 따라 세로로 채 썰거나, 반으로 가른 뒤 격자로 칼집을 넣어 잘게 다집니다.
생으로 먹을 때 매운맛과 아린 향을 줄이려면 얇게 채 썬 뒤 찬물에 잠시 담가 두었다가 건져 물기를 털어 내면 한결 부드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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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보관법
상온 (껍질째)보통 2~4주
서로 닿지 않게 그물망이나 종이봉투에 담아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
냉장 (껍질 벗긴 것)
물기를 완전히 닦아 키친타월과 랩으로 한 개씩 감싼 뒤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
냉동 (손질 후)대략 1~2개월
볶음이나 국물용으로 썰어 지퍼백에 얇게 펼쳐 담아 얼린 뒤 필요한 만큼 쪼개어 사용
껍질을 벗겨 냉장고에 넣을 때는 양파끼리 맨살이 닿지 않게 한 개씩 따로 감싸야 무르는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쓰다 남은 조각은 단면이 마르지 않도록 랩을 밀착해 감싸 밀폐용기에 넣어 두세요.
이럴 땐 버리세요
- 손으로 만졌을 때 속까지 물렁거리며 갈색 진물이 배어 나온다
- 단면을 잘랐을 때 속이 거뭇하게 변색되어 있고 시큼하거나 역한 냄새가 난다
- 표면에 검은색이나 푸른색 곰팡이가 넓게 피어 있고 축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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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활용법
- 황양파보통 가열할수록 단맛이 강해지므로 볶음이나 찌개, 카레 등 불을 쓰는 요리에 두루 넣습니다.
- 자색양파(적양파)대략 매운맛이 덜하고 식감이 아삭해 얇게 슬라이스하여 샐러드나 무침 같은 생식용으로 씁니다.
- 햇양파보통 봄철에 나와 수분이 많고 육질이 연하며 단맛이 좋아 장아찌를 담그거나 생으로 먹기 알맞습니다.
- 마른 겉껍질흙먼지 없이 깨끗한 안쪽의 붉은 겉껍질은 버리지 않고 잘 씻어 말려 두었다가 육수를 우릴 때 함께 넣습니다.
양파 종류
- 황양파가장 흔히 쓰이는 노란 껍질 양파로 가열할수록 단맛이 강해짐
- 자색양파(적양파)보라빛이 돌며 매운맛이 덜하고 아삭해 샐러드 등 생식에 적합함
- 햇양파봄철에 갓 수확해 수분이 많고 육질이 연하며 단맛이 좋음
양파 대체 재료
양파가 없을 때 볶음이나 찌개의 단맛과 향을 내려면 대파의 흰 대 부분을 넉넉히 썰어 넣거나 양배추를 같은 크기로 썰어 대신 씁니다. 국물 요리의 시원한 맛을 채울 때는 무를 나박하게 썰어 넣으면 빈자리를 메울 수 있어요.
양파 조리·계량
계량 환산
- 양파 1/2개100g
- 다진 양파 1컵150g
- 주방 저울크기마다 다른 양파 무게를 정확히 재기 좋습니다.쿠팡 보기
요리에 넣을 때 보통 양파 1/2개는 대략 100g, 다진 양파 1컵은 대략 150g으로 어림잡아 계량합니다. 열량은 100g당 29kcal 수준이며, 가열하면 숨이 죽어 부피가 크게 줄어드니 생으로 쓸 때보다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뿌리 밑동을 처음부터 너무 깊게 잘라 내면 썰 때 겹겹이 흩어져 손질하기 불편합니다. 다지거나 채 썰 때는 뿌리 심지를 살짝 남겨 두고 칼집을 넣어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요.
양파 영양 성분 100g 기준
- 수분 92g
- 탄수화물 6.5g
- 단백질 1g
- 지방 0.2g
- 회분 0.3g
| 영양소 | 100g당 | 1일 기준치 대비 |
|---|---|---|
| 탄수화물 | 6.5g | 2% |
| 당류 | 4.7g | 5% |
| 식이섬유 | 1.6g | 6% |
| 단백질 | 1g | 2% |
| 지방 | 0.2g | 1% 미만 |
| 포화지방 | 0g | 1% 미만 |
| 콜레스테롤 | 0mg | 1% 미만 |
| 나트륨 | 2mg | 1% 미만 |
| 칼륨 | 148mg | 4% |
| 칼슘 | 16mg | 2% |
| 철 | 0.2mg | 2% |
| 비타민C | 0.1mg | 1% 미만 |
양파로 만드는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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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양파를 냉동 보관해도 괜찮나요?
네, 껍질을 벗겨 채 썰거나 다진 뒤 지퍼백에 얇게 펼쳐 얼리면 대략 1~2개월 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해동하면 수분이 빠져 아삭한 식감은 줄어드니 볶음이나 찌개, 카레 등 가열하는 요리에 바로 넣어 쓰세요.
양파 썰 때 눈이 매운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줄이나요?
세포가 잘릴 때 나오는 성분이 눈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손질하기 전에 양파를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해 두거나 칼에 물을 묻혀가며 썰면 매운 기운이 덜 올라옵니다.
양파에 싹이 났는데 먹어도 되나요?
속이 썩거나 물러지지 않고 단단하다면 싹이 난 부분만 도려내고 먹어도 괜찮습니다. 다만 싹이 자라면서 수분과 맛이 빠져 식감이 푸석해질 수 있으니 가급적 빨리 가열 요리에 쓰세요.
자색양파와 일반 노란 양파는 어떻게 다르게 쓰나요?
노란 황양파는 보통 익힐수록 단맛이 살아나 볶음이나 국물 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보라빛이 도는 자색양파는 대략 매운맛이 덜하고 아삭해 샐러드나 피클 등 생으로 먹는 요리에 쓰기 좋습니다.
요리할 때 양파가 없으면 무엇으로 대체할 수 있나요?
볶음이나 찌개에서 단맛과 향을 내야 할 때는 대파의 흰 부분이나 양배추를 썰어 넣으면 비슷하게 맛을 낼 수 있습니다. 국물 요리의 시원한 맛을 낼 때는 무를 대신 넣어도 좋습니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식품등의 표시기준(1일 영양성분 기준치) · 마지막 확인 2026-11-07 · 보관 기간과 영양 성분은 품종·보관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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