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철 마늘종으로 만드는 인생 볶음밥
매일 "오늘 뭐 먹지?" 고민하는 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냉장고를 열어봐도 마땅한 반찬은 없고, 배달 음식은 이제 물리고 ㅠㅠ 그럴 때 휘리릭 볶아내기 딱 좋은 메뉴가 바로 볶음밥인데요. 오늘은 평범한 볶음밥이 아닙니다! 무려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님이 김강우 배우님께 직접 전수해주신 돼지고기 마늘종 볶음밥 레시피를 가져왔어요. 😊
지금 한창 제철이라 마트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마늘종! 특유의 알싸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돼지고기의 기름진 고소함과 만나면 진짜 말도 안 되게 맛있거든요. 게다가 중식당에서 파는 것처럼 밥알이 고슬고슬하게 살아있는 비법까지 싹 다 알려드릴 테니, 오늘 저녁은 무조건 이거예요! 요리 똥손도 무조건 성공하는 마법의 레시피, 같이 한번 시작해 볼까요?
🛒 재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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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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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료 썰어 준비하기
가장 먼저 재료들을 볶음밥용으로 작게 다져줄 거예요. 마늘종은 끝부분을 잘라내고 동글동글 작게 썰어주세요. 당근과 대파도 잘게 다져줍니다. 돼지고기는 100g 정도를 작게 썰어주면 되는데요, 고기가 미끄러워서 썰기 힘들 수 있어요.
⚠️ 잠깐, 주의하세요!
마늘종은 둥근 모양이라 도마 위에서 썰 때 이리저리 굴러다니기 쉬워요! 칼을 세게 내리치면 옆으로 튈 수 있으니,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조심해서 동글동글 작게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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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기와 마늘종 볶기
팬에 식용유 2스푼을 넉넉히 두르고, 썰어둔 마늘종과 돼지고기를 같이 넣어 볶아주세요. 마늘종의 알싸한 향이 돼지고기의 잡내를 싹 잡아주면서 아주 기가 막힌 향이 올라오기 시작할 거예요. 불 조절을 잘 해가면서 고기가 타지 않게 달달 볶아주세요.
💡 이연복 셰프의 고기 썰기 꿀팁!
생고기가 흐물거려서 썰기 힘들 때는, 고기를 도마에 꾹 누른 상태에서 칼을 쓱 밀면서 썰어보세요. 미끄러지지 않고 훨씬 깔끔하게 썰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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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양념하고 수분 졸이기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중식 간장인 '해선간장'을 2~3스푼 정도 넣어줍니다. 이때 간장이 없다면 우리가 흔히 쓰는 '굴소스' 2스푼으로 완벽하게 대체 가능해요! 양념을 넣고 볶다가 물 100ml를 부어줍니다. 그리고 수분이 완전히 다 날아가서 바짝 졸여질 때까지 끓이듯 볶아주세요. 다 졸여진 재료는 잠시 그릇에 덜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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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계란과 밥 볶기
팬을 가볍게 닦은 후, 식용유 2스푼을 다시 두르고 계란 1개를 톡 까서 넣습니다. 계란이 어느 정도 익어갈 때쯤 준비해둔 밥을 넣어주세요. 이때 밥은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데운 후 살짝 식혀서 넣으면 볶을 때 밥알이 훨씬 잘 풀어지고 고슬고슬해져요. 주걱으로 밥알을 짓누르지 말고 가르듯이 살살 펴가며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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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모든 재료 섞어 완성하기
밥알이 기름 코팅이 되어 노릇해지면, 썰어둔 대파와 당근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앞서 짭짤하게 졸여두었던 '고기 마늘종 볶음'을 몽땅 투하해주세요! 이미 고기에 간이 세게 되어있기 때문에, 밥에는 따로 소금간을 할 필요가 없어요. 재료들이 잘 어우러지도록 싹싹 볶아주면 중식당 부럽지 않은 돼지고기 마늘종 볶음밥 완성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 해선간장이 없는데 꼭 사야 하나요?
A: 아니요! 일반 가정집 냉장고에 하나씩은 꼭 있는 '굴소스'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연복 셰프님도 굴소스 2스푼으로 대체하면 충분히 맛있다고 하셨어요.
Q: 돼지고기는 어떤 부위를 사용하면 좋을까요?
A: 특별히 정해진 부위는 없어요. 잡채용 돼지고기를 잘게 썰어서 쓰셔도 좋고, 다짐육(민찌)을 사용하면 썰 필요 없이 볶기만 하면 돼서 훨씬 편하답니다. 기름기가 살짝 있는 부위가 볶음밥엔 더 고소해요!
Q: 볶음밥을 할 때 밥에 따로 소금 간을 안 해도 싱겁지 않나요?
A: 네, 신기하게도 간이 딱 맞습니다! 고기와 마늘종을 볶을 때 간장(또는 굴소스)을 넣고 물을 부어 바짝 졸였잖아요? 그 고명에 간이 응축되어 있어서 나중에 밥과 섞었을 때 전체적인 간을 완벽하게 잡아줍니다.
Q: 밥은 찬밥을 쓰는 게 낫나요, 뜨거운 밥을 쓰는 게 낫나요?
A: 이연복 셰프님의 꿀팁에 따르면, 전자레인지에 밥을 따뜻하게 데운 후 살짝 식혀서 수분을 날린 상태로 볶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야 밥알이 떡지지 않고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져요.
Q: 식용유가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은데 줄여도 될까요?
A: 중식 볶음밥 특성상 기름 코팅이 생명이에요! 특히 계란이 기름을 스펀지처럼 쑥 흡수하기 때문에, 레시피대로 기름을 넉넉히 둘러주셔야 밥알이 코팅되면서 윤기 나고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 레시피를 마치며
이연복 셰프님의 손길이 닿으니 평범한 재료들이 이렇게 멋진 일품요리로 변신하네요! 저도 오늘 저녁은 냉장고에 남은 마늘종 꺼내서 무조건 이 볶음밥 해 먹으려고요. 고기의 든든함과 마늘종의 아삭함이 씹힐 때마다 진짜 행복해지는 맛이랍니다.
여러분도 오늘 알려드린 고기 써는 꿀팁, 밥 데우는 팁 잘 기억하셨다가 실패 없는 완벽한 한 끼 만들어 드시길 바랄게요! 요리하시면서 더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 아래 댓글로 팍팍 물어봐 주세요~ 맛있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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