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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편스토랑 레시피] 어남선생 류수영 무전 만들기 레시피, 단돈 몇 백 원으로 물 없이 튀김가루 한 스푼이면 끝!
류수영의 노릇노릇하고 바삭한 무전 완성 요리, 편스토랑 레시피
✅ 입안 가득 겉바속촉! 물 없이 단 10분 만에 끝내는 달콤하고 바삭한 무전 황금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저렴한 무 한 토막과 튀김가루 1큰술만 있으면 상상 이상의 풍성하고 고소한 영양 간식을 직접 만드실 수 있습니다.

⭐ 난이도 쉬움
⏱️ 준비 시간 5분
🔥 조리 시간 5분
⌛ 총 소요 시간 10분

💡 겨울 무보다 맛있는 봄 무의 대반전! 류수영 어남선생 초간단 무전

평소에 요리하고 남은 자투리 무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막막했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보통 국을 끓이거나 무생채를 부쳐 드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어남선생 류수영님이 선보이신 이 '무전'을 보고 제 생각은 완전히 달라졌어요. 솔직히 저 역시 처음에는 '무로 전을 부친다고? 밍밍하고 싱겁지 않을까?'라며 반신반의했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직접 따라 해 보는 순간, 상상 이상의 놀라운 반전을 선사해 주었어요.


전의 가장자리는 일식집 고급 튀김처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파삭파삭하고, 한 입 깨무는 순간 은은하게 단맛이 응축된 무즙이 입안 가득 뿜어져 나와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듭니다. 들어가는 재료비는 단돈 몇 백 원 수준인데, 조리 과정 역시 10분 남짓으로 극도로 단순하여 출출한 저녁 가벼운 맥주 안주나 주말 영양 간식으로 이만한 요리가 없겠더라고요. 류수영님이 수없이 연구하고 찾아낸 실패 없는 초간단 무전 황금 레시피를 아주 세세하게 전수해 드릴게요!

🥬 재료정보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

🍳 조리순서

  1. 01

    무 채 썰고 소금 뿌리기

    무의 초록색 윗부분을 약 5cm 두께로 큼직하게 썰어준 다음, 채칼을 사용해 아주 일정하고 가늘게 채를 썰어 줍니다. 손으로 썬 무보다 채칼로 얇게 썰어낸 무가 나중에 팬에서 고르게 익어 훨씬 바삭한 식감을 선사합니다. 채 썬 무를 둥근 볼에 담은 뒤 고운 소금 한 꼬집을 골고루 뿌려 가볍게 섞어 둡니다. 소금을 넣어주면 삼투압 작용에 의해 무 고유의 기분 좋은 단맛이 한층 끌어 올려지고 숨이 죽어 버무리기가 매우 수월해집니다.

    초록색 무를 채칼로 얇고 길게 채 써는 과정, 편스토랑 무전 1단계
    💡 잠깐, 꿀팁 확인하세요!

    무전을 부칠 때는 무의 하얗고 뾰족한 아랫부분 대신 햇빛을 듬뿍 받아 푸르스름한 빛깔을 띠는 윗부분(초록 부분)을 사용하시는 게 핵심입니다. 무의 윗부분은 매운맛과 쓴맛이 덜하고 당도가 훨씬 높기 때문에 설탕이나 다른 감미료를 가미하지 않아도 뛰어난 단맛을 내줍니다!

  2. 02

    튀김가루 섞어 반죽하기

    소금을 뿌려둔 무 위에 튀김가루 딱 1큰술(1T)만 넣어 줍니다. 놀랍게도 어남선생 레시피에는 물이 단 한 방울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가루를 뿌린 상태에서 손끝으로 살살 버무려 주다 보면 무 자체에서 우러나온 달콤한 수분이 튀김가루와 반응해 마치 자석처럼 착 밀착되면서 찰기 있는 반죽 형태를 이룹니다. 가루를 과하게 넣으면 무 고유의 맛과 향이 반죽 막에 가려져 반감될 수 있으므로, 무 표면만 살짝 코팅될 정도의 1큰술 용량이 정말 기가 막힌 황금 비율입니다.

    채 썬 무에 튀김가루 한 큰술을 넣고 촉촉하게 버무리는 모습
  3. 03

    기름을 가득 넣고 튀기듯 부치기

    프라이팬에 전이 절반 정도 잠길 듯 기름을 아주 넉넉하게 둘러 줍니다. 팬이 잘 달아오르면 반죽해둔 무채를 넓고 고르게 펴 올려 줍니다. 불의 세기는 반드시 중약불을 쭉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 강한 불에서 부치면 무 속까지 익기도 전에 겉 표면만 거뭇하게 타버려 특유의 텁텁한 맛이 납니다. 은은한 중약불에서 서서히 튀기듯 구워주면 무의 수분이 부드럽게 증발해 단맛이 완전히 집중되며 앞뒤로 노릇노릇하고 환상적인 황금빛 비주얼이 완성됩니다.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채 썬 무를 노릇하게 굽는 모습
    ⚠️ 잠깐, 주의하세요!

    수분이 꽉 찬 무와 고온의 튀김유가 닿으면 미세하게 기름방울이 사방으로 튈 수 있어 늘 화상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뒤집기 전 전의 테두리가 완전히 단단해지고 아래쪽이 바삭하게 고정되었는지 프라이팬을 살살 가볍게 흔들어 파악하신 뒤 과감하게 한 번에 뒤집어야 무채가 부서지거나 찢어지지 않고 아름다운 원형 모양을 유지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무의 하얀 아랫부분으로 무전을 만들면 안 되나요?

사용하셔도 맛있는 전이 됩니다. 단, 무의 하얀색 부위는 초록 부위에 비해 단맛이 덜하고 고유의 알싸하고 매운 쓴맛이 상대적으로 강하게 도드라집니다. 류수영님 특유의 설탕 없이 달큼하고 고소한 풍미를 제대로 구현해 보시려면 달콤한 초록 부위를 적극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튀김가루 대신 부침가루나 밀가루를 써도 되나요?

네, 대체해 부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튀김가루를 사용했을 때 전 테두리에 나타나는 아주 섬세하게 바스락거리는 일식 튀김 특유의 아삭한 식감이 가장 잘 살아납니다. 만일 부침가루나 밀가루를 사용하실 때는 간이 다소 싱거울 수 있으니 간장을 소량 준비하시거나 반죽 시 소금을 살짝 추가해 주세요.

소금을 뿌린 뒤 생겨난 수분(물)을 꽉 짜내야 하나요?

절대로 짜내시면 안 됩니다! 무에서 천천히 우러나온 달고 향긋한 천연 무즙 수분 자체가 튀김가루와 달라붙으면서 훌륭한 반죽 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수분을 일부러 버리거나 꼭 짜버리면 튀김가루가 무 표면에 아예 엉겨 붙지 못해 팬 안에서 전이 부서지고 마니 그대로 요리하셔야 합니다.

무전을 태우지 않고 아주 바삭하게 굽는 핵심 조절법은 무엇인가요?

정답은 '중약불 유지'와 '여유로운 기다림'입니다. 조급한 마음에 강불로 조리하면 겉만 빠르게 새카맣게 타버리고 내부는 덜 익어 생무 맛이 납니다. 기름을 다소 풍성하게 둘러둔 뒤 중약불에서 무의 속살 속 수분이 서서히 익으며 깊은 당분으로 바뀔 시간을 서두르지 않고 지켜봐 주는 인내가 최고로 바삭한 맛을 냅니다.

남아서 눅눅해진 무전을 다시 바삭하게 데우는 팁이 있나요?

식어버린 무전은 이미 무 자체에 기름기가 많이 배어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기름을 다시 팬에 두르지 않고, 마른 프라이팬에 약불로 올려 앞뒤로 은근하게 다시 부쳐내거나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도 온도에서 3~4분간 데워 주시면 겉돌던 기름은 아래로 똑 떨어지며 처음 부쳤을 때의 극강의 바삭함을 다시금 느끼실 수 있습니다.

👋 레시피를 마치며

오늘 저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가격 부담이 적으면서도, 그 품격과 맛은 일본식 고급 야채튀김 요리가 부럽지 않은 어남선생 류수영님의 '무전'을 상세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평범하기 짝이 없던 무 한 토막과 튀김가루 한 수저의 기막힌 만남만으로 이렇게 온 가족의 입맛을 뒤흔들 수 있다는 건 매번 경험할 때마다 진심으로 짜릿한 놀라움을 줍니다. 퇴근 후 시원하게 즐기는 차가운 맥주 한 잔, 혹은 비 내리는 오후 고소한 막걸리 한 사발과 곁들이면 더없이 완벽한 감동적인 시너지를 느껴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직접 만들어보시다가 어려운 순간이 생기거나 레시피 관련 궁금증이 떠오르면 망설이지 말고 댓글로 마음껏 질문을 남겨 주세요! 제가 꼼꼼하게 다 답변해 드릴게요~ 😊 다음 시간에도 냉장고 속 식재료로 가성비와 맛을 전부 움켜쥘 영양 만점의 요리 노하우로 다시 기쁘게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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