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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편스토랑 레시피] 류수영 프라이드 멸치볶음 만들기 레시피, 비린내 없이 바삭하고 맛있게 만드는 법
바삭하고 달콤하게 볶아낸 류수영 프라이드 멸치 완성 요리, 편스토랑 레시피
✅ 냉동실 속 잠자던 눅눅한 멸치볶음, 이제는 과자보다 바삭한 영양 간식으로 재탄생합니다!

어남선생 류수영님의 대박 흥행작인 프라이드 멸치볶음을 만드는 비법으로, 비린내를 싹 지우고 오랫동안 바삭바삭함을 유지하는 놀라운 요리법을 알려드릴게요.

⭐ 난이도 쉬움
⏱️ 준비 시간 5분
🔥 조리 시간 20분
⌛ 총 소요 시간 25분

🐟 냉동실 구석에 박혀있던 멸치를 바삭한 과자로 살리는 마법!

안녕하세요! 혹시 다들 냉장고 냉동실 깊숙한 곳에 넣어두고 처치 곤란 상태가 되어버린 애매한 크기의 중멸치 한 봉지씩 안 갖고 계시나요? 보통 밑반찬으로 멸치볶음을 많이 만들지만, 냉동실 냄새가 푹 배어 있거나 막상 만들어도 금방 눅눅해져서 젓가락이 잘 안 가기 십상인데요. 저도 맨날 이 멸치들을 어떻게 해치워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하곤 했답니다.


그러던 중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대활약 중이신 어남선생 류수영님이 멸치를 기름에 완전 튀기듯 볶는 '프라이드 멸치' 레시피를 공개하셨는데, 이게 정말 유레카였어요! 비린 맛은 싹 달아나고, 한 입 씹으면 바삭바삭 소리가 날 정도로 영화관 팝콘 같은 식감과 중독성이 대단하답니다. 밥반찬으로도 물론 좋지만 늦은 저녁 시원하게 즐기는 캔맥주 안주로 진짜 최고의 궁합을 자랑해요. 요리를 전혀 못 하시는 분들도 20분만 투자하면 실패 없이 뚝딱 성공할 수 있는 대박 비법을 아래에서 꼼꼼히 정리해 드릴게요!

🛒 재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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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순서

  1. 01

    중멸치 마른 팬에 볶아 수분 및 비린내 털기

    기름을 두르지 않은 차가운 프라이팬에 중멸치 1.5줌을 넓게 펼쳐 넣어줍니다. 이제 불을 아주 약한 약불로 조절한 상태에서, 약 15분 동안 타지 않게 뒤집어가며 천천히 볶아주세요. 멸치 자체의 수분과 비린내가 완전히 증발하면서 손으로 만졌을 때 탁 바스러질 만큼 딱딱하고 바삭해집니다. 충분히 볶아준 뒤에는 멸치를 고운 체에 넓게 밭쳐 찌꺼기와 가루들을 탁탁 털어내고 그릇에 담아 대기해 둡니다.

    마른 프라이팬에서 기름 없이 중멸치를 약불로 볶는 과정, 류수영 프라이드 멸치 만들기
    💡 잠깐, 꿀팁 확인하세요!

    멸치를 볶는 과정에서 떨어져 나온 부스러기들은 그대로 두면 다음 과정에서 올리브유와 만났을 때 쉽게 타며 멸치볶음 전체에 쓴맛과 거뭇한 탄 자국을 만듭니다. 귀찮더라도 체에 가루를 한 번 걸러내 주시는 것이 맑고 깨끗한 맛의 프라이드 멸치를 만드는 첫 단계이자 특급 열쇠입니다!

  2. 02

    올리브유에 파와 마늘 볶아 감칠맛 기름 내기

    프라이팬에 있는 탄 가루들을 키친타월로 말끔하게 닦아내거나 깨끗한 팬을 다시 준비해 주세요. 올리브유를 2바퀴 넉넉하게 휘둘러 준 뒤, 채 썬 마늘 3개와 총총 얇고 둥글게 썬 대파 1/4개를 모두 넣고 약불에서 지글지글 볶아줍니다. 파와 마늘이 아주 은은하고 노릇노릇해지면서 고소하고 맛있는 향 기름이 올리브유에 듬뿍 배어 나올 때까지 볶아줍니다.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채와 다진 대파를 넣어 지글지글 기름을 우려내는 모습
  3. 03

    멸치를 함께 볶다 설탕과 소금으로 양념해 완성하기

    파와 마늘 향 가득한 기름이 뽀얗게 우러나면, 미리 15분 동안 볶아서 부스러기를 털어두었던 중멸치를 아낌없이 전부 넣어줍니다. 멸치 겉면에 파·마늘 기름이 구석구석 코팅될 수 있도록 수저로 부지런히 잘 섞어가며 충분히 볶아주세요. 골고루 볶아지면 불을 아주 약하게 낮추거나 살짝 끈 뒤 설탕 1T, 소금 한 꼬집을 골고루 뿌려준 후 남은 잔열을 이용해 가볍게 더 뒤섞어 설탕이 멸치 표면에 투명하게 입혀지도록 볶은 뒤 완성합니다.

    설탕과 소금을 넣어 잘 섞으며 바삭하게 코팅하듯이 마무리하는 프라이드 멸치볶음
    ⚠️ 잠깐, 주의하세요!

    설탕은 열에 굉장히 약하기 때문에 센 불에서 조리하면 올리브유와 만나 멸치가 짙은 갈색이나 검게 타버려요! 설탕을 고르게 뿌린 뒤에는 불을 얼른 끄고 프라이팬에 남아있는 따스한 잔열을 통해 살짝 녹이면서 코팅을 해주셔야 딱딱하게 뭉치지 않고 겉은 탕후루처럼 아주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1. 멸치를 기름 없이 15분이나 오랫동안 볶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A1. 보관하는 동안 차가운 공기와 수분을 가득 머금은 중멸치는 수분이 그대로 남아 있는 채로 기름에 볶으면 전혀 바삭해지지 않고 오히려 더 무르고 끈적해집니다. 기름 없이 약불에서 은은히 15분가량 구우며 내부 수분과 눅눅함을 남김없이 배출해 주어야 입안에 넣었을 때 바삭함이 가득 터지는 가벼운 질감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Q2. 올리브유 외에 다른 일반 식용유나 참기름을 써도 될까요?

A2. 물론 일반적인 포도씨유, 카놀라유 등을 사용하셔도 고소한 맛을 내는 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다만 참기름이나 들기름은 발연점이 매우 낮아 마늘과 대파를 노릇노릇하게 볶아낼 때 쉽게 타버리므로 요리 마지막에만 아주 살짝 둘러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쓸 때 특유의 풍부한 아로마가 파, 마늘의 달큰한 향과 환상적인 조합을 연출합니다.

Q3. 올리고당이나 요리당, 물엿을 설탕 대신 넣어도 상관없을까요?

A3. 이 요리를 진짜 프라이드치킨이나 과자 같은 식감으로 드시려면 물엿이나 올리고당은 절대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액상 당류를 가미하면 다시 여분의 수분이 흘러 들어가 바삭했던 멸치가 눅눅해지면서 딱딱하고 끈끈하게 한 덩어리로 무섭게 뭉쳐 버리게 됩니다. 오직 설탕의 마르면서 굳어버리는 성질을 이용하셔야 수분을 차단해 시간이 지나도 바삭함을 오래도록 보장받습니다.

Q4. 마늘을 다져서 넣지 않고 채 썰거나 편으로 넣어야만 하나요?

A4. 다진 마늘은 기름 온도가 조금만 올라가도 타기 십상이라 지저분해지고 쓴맛이 과하게 남습니다. 마늘을 도톰하게 채를 치거나 슬라이스 형태로 썰어서 은은하게 구우면 마늘 기름 맛이 깊어질 뿐 아니라, 다 완성된 후 멸치와 함께 잘 익어 과자처럼 변신한 바삭하고 맛있는 마늘 칩을 통째로 곁들여 즐길 수 있어 시각적으로도 훨씬 멋집니다.

Q5. 이 레시피로 만든 멸치는 상온 보관이 더 유리한가요?

A5. 볶아내자마자 곧바로 뜨거운 기운이 있는 상태에서 반찬통에 담으면 가둬진 내부 열기로 수증기가 서려 금방 눅눅함으로 돌아가 버립니다. 넓고 얇은 접시나 트레이 등에 전부 넓게 펼친 후 가볍게 상온의 바람으로 식혀 바삭바삭하게 굳은 다음, 뚜껑이 있는 용기에 가두어 냉장실 대신 습기가 높지 않고 선선한 실온에 두고 드시면 먹는 내내 신선하고 경쾌한 특유의 소리를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 레시피를 마치며

오늘은 편스토랑의 만능 해결사이자 믿고 따라 하는 요리 전문가 류수영님의 과자 같은 별미 반찬 '프라이드 멸치' 만드는 법을 완벽 가이드로 자세히 풀어드렸어요! 눅눅하게 잠만 자던 멸치를 대파, 편마늘, 올리브유와 설탕의 단순하고 명확한 조합만으로 바삭하게 깨우는 과정이 정말 흥미롭지 않나요? 저도 한 그릇 볶아 놓으면 그날 저녁은 시원하게 하루를 마감하며 계속 손이 가게 되더라고요. 아주 소소한 기본 재료만으로 훌륭한 반찬이자 맥주 친구를 만들 수 있으니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보시기 바라요. 조리하시는 도중 궁금한 팁이나 잘 안 되는 과정이 생기신다면 주저 말고 편하게 댓글로 질문해 주세요! 모두 함께 즐겁고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 만들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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