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떡 없이 완벽한 떡볶이 맛이 난다고요?
다들 밤늦게 갑자기 매콤달콤한 떡볶이나 라볶이가 미친 듯이 당길 때 있으시죠? 저도 며칠 전에 딱 그런 기분이었는데, 냉장고를 열어보니 떡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배달을 시키자니 시간도 늦었고 양도 너무 많아서 고민하던 찰나, 편스토랑에서 어남선생 류수영님이 선보였던 '진라볶이'가 번뜩 떠올랐어요. 라면과 대파만 있으면 떡볶이 특유의 꾸덕하고 달큰한 맛을 낼 수 있다는 말에 반신반의하며 주방으로 향했답니다. ✨
직접 만들어보고 정말 눈이 번쩍 뜨이는 맛이었어요! 대파를 듬뿍 넣어 파기름을 내고, 고추장과 라면스프를 절묘하게 섞으니 떡 없이도 우리가 아는 그 완벽한 분식집 라볶이 맛이 나더라고요. 떡볶이에 들어가는 양배추나 어묵의 빈자리를 대파 4대가 완벽하게 채워주는 걸 보고, 역시 류수영님의 레시피는 믿고 먹는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 풀리는 야식이 필요할 때, 혹은 주말 점심 메뉴로 간단하게 후루룩 즐기고 싶을 때 이 진라볶이 하나면 게임 끝이에요. 그럼 누구나 실패 없이 만들 수 있는 황금 비율,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 재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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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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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대파 손질하고 파기름 내기
진라볶이의 핵심인 대파 4대를 세로로 길게 한 번씩 갈라준 뒤, 5cm 정도 길이로 듬성듬성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넉넉한 크기의 궁중팬에 썰어둔 대파를 모두 넣고, 카놀라유를 두 바퀴 정도 크게 둘러줍니다. 중불을 켜고 파의 숨이 완전히 죽고 단내가 확 올라올 때까지 충분히 볶아 맛있는 파기름을 만들어주세요. 파가 살짝 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야 풍미가 깊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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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고추장 넣고 볶기
파기름이 향긋하게 우러나면 가스 불을 약불로 살짝 줄이고 고추장 1T를 넣어줍니다. 고추장이 기름에 부드럽게 풀리면서 카놀라유가 선명한 주황색을 띨 때까지 볶아주는 것이 포인트예요. 이렇게 고추장을 한 번 볶아주면 특유의 텁텁함이 날아가고 칼칼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매운맛이 살아납니다. 파와 고추장이 타지 않게 주걱으로 잘 저어주세요. 🔥
⚠️ 잠깐, 주의하세요!
고추장은 당분이 있어서 센 불에 볶으면 순식간에 새까맣게 타버려 쓴맛이 날 수 있어요! 반드시 약불로 줄인 상태에서 볶아주시고, 팬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빠르게 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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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양념과 물 넣고 끓이기
기름이 주황색으로 예쁘게 변했다면 설탕 1T, 간장 1T, 고춧가루 1T를 차례대로 넣어줍니다.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고춧가루 양을 취향껏 더 늘려도 좋아요.) 여기에 감칠맛을 폭발시켜 줄 마법의 가루, 라면스프 1/2T를 넣은 뒤 물 400ml를 붓고 센 불로 올려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양념들이 골고루 섞이면서 국물이 끓기 시작할 때쯤이면 벌써 분식집 냄새가 코를 찌를 거예요. 🍲
💡 잠깐, 꿀팁 확인하세요!
라면스프는 꼭 절반(1/2T)만 넣어주세요! 이미 고추장과 간장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스프를 하나 다 넣으면 국물이 너무 짜서 먹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남은 스프는 볶음밥이나 국물 요리할 때 조미료 대용으로 활용하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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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라면 사리 넣고 조리하기
국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진라면 사리를 통째로 넣어줍니다. 면이 국물을 흠뻑 머금도록 집게로 살살 풀어가며 정확히 2분 30초 정도만 끓여주세요. 일반 라면을 끓일 때보다 조리 시간을 짧게 잡아야 불지 않은 쫄깃한 라볶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2분 30초쯤 지났을 때 면 한 가닥을 건져 먹어보고 꼬들꼬들하게 씹힌다면 불을 꺼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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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그릇에 담아 완성하기
면이 적당히 익었다면 지체 없이 불을 끄고 넓은 그릇에 먹음직스럽게 담아냅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손으로 살짝 부숴가며 솔솔 뿌려 고소한 향을 더해주면 류수영표 초간단 진라볶이가 최종 완성됩니다! 꾸덕해진 소스가 면발에 착 감겨 있어서 한 입 먹는 순간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맛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
❓ 자주 묻는 질문
대파 대신 양파를 사용해도 될까요?
대파 특유의 진액과 단맛이 이 레시피의 핵심이므로 대파를 주재료로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양파를 추가하는 것은 괜찮지만, 대파를 완전히 대체하면 떡볶이 특유의 묵직한 맛이 덜할 수 있습니다.
진라면 매운맛과 순한맛 중 어떤 걸 추천하나요?
류수영 셰프님의 원작 레시피는 진라면 매운맛을 베이스로 합니다. 고추장과 고춧가루가 들어가므로 매운 것을 잘 드시지 못한다면 순한맛을 사용하시거나 고춧가루 양을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면이 너무 빨리 불면 어쩌죠?
일반 라면 조리 시간보다 짧은 2분 30초만 끓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릇에 담은 후에도 열기로 인해 면이 계속 익기 때문에, 살짝 덜 익었다 싶을 때(꼬들꼬들할 때) 불을 끄고 담아내면 다 드실 때까지 쫄깃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라면스프를 다 넣으면 안 되나요?
고추장 1T와 간장 1T가 이미 양념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기 때문에, 라면스프를 전부 넣으면 염도가 너무 높아져서 짤 수 있습니다. 반드시 절반(1/2T)만 넣어주세요.
떡이나 어묵을 추가해도 되나요?
물론 가능합니다! 떡이나 어묵을 추가하실 경우 물을 50~100ml 정도 더 잡으시고, 양념(고추장이나 간장)을 살짝만 더 늘려주시면 훌륭한 일반 라볶이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 레시피를 마치며
오늘은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마성의 분식, 편스토랑 류수영 셰프님의 '진라볶이' 레시피를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떡이 들어가지 않아서 섭섭할 줄 알았는데, 달짝지근하게 볶아진 듬뿍 들어간 대파가 떡의 빈자리를 200% 채워주는 기분이었어요. 일반적으로 라볶이 하면 재료도 많이 필요하고 번거로울 거라 생각하지만, 라면과 대파만으로 이렇게 깊은 맛을 낼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
집에 남아도는 대파와 라면이 있다면 오늘 밤 당장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매콤달콤한 소스에 꼬들꼬들한 면발을 후루룩 넘기다 보면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시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혹시 만들어 보시다가 궁금한 점이나 여러분만의 꿀조합 추가 재료가 있다면 언제든지 아래 댓글로 편하게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맛있는 후기도 정말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늘 맛있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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