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즐기는 완벽한 바삭함, 모둠튀김
비가 오는 날이거나 주말 저녁이면 왠지 모르게 지글지글 기름에 튀겨낸 고소한 튀김 요리가 생각나지 않으시나요? 저도 가끔 떡볶이를 먹을 때면 곁들일 바삭한 튀김이 간절해질 때가 많은데요. 집에서 튀김을 하면 왠지 눅눅해질까 봐 걱정부터 앞서곤 했답니다. 하지만 편스토랑에서 김승수 님이 선보인 이 모둠튀김 레시피를 보고 나서는 집에서도 얼마든지 일식집 못지않은 극강의 바삭함을 낼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
이 레시피의 가장 큰 핵심은 바로 반죽에 '맥주'를 넣는다는 점이에요. 차가운 얼음물을 넣는 건 많이들 아시지만, 맥주의 탄산이 튀김옷을 훨씬 더 가볍고 바삭하게 만들어준다는 사실은 정말 놀라운 꿀팁이더라고요. 일반적으로 튀김옷의 수분이 기름 속에서 빠르게 증발할수록 바삭해지는데, 맥주의 기포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오늘 쫄깃한 관자와 향긋한 당귀잎, 그리고 달콤한 채소들까지 푸짐하게 튀겨내 볼 테니 기대하셔도 좋아요. 그럼 지금부터 맛있는 튀김 파티를 시작해 볼까요? 🎉
🥗 재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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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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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관자 및 당귀잎 손질하기
키조개 관자 3개는 식감을 살려 약 1cm 두께로 도톰하게 잘라줍니다. 자른 관자에 맛술 1T, 후춧가루 2꼬집, 소금 2꼬집을 고루 뿌려 밑간을 해두세요. 당귀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뒤 채반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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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채소튀김용 야채 채 썰기
채소튀김에 들어갈 고구마 1개, 감자 1개, 당근 1/3개, 양파 1/2개, 깻잎 10장을 깨끗이 씻어줍니다. 손질한 모든 채소는 약 0.7cm 두께로 길쭉하게 채 썰어 넉넉한 크기의 볼에 담아 준비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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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비법 맥주 튀김 반죽 만들기
넓은 볼에 튀김가루 3컵, 찬물 1컵, 맥주 1/2컵, 그리고 소금 2꼬집을 넣고 거품기로 가볍게 섞어 튀김 반죽을 만듭니다. 반죽을 너무 오래 치대면 글루텐이 형성되어 바삭함이 덜해질 수 있으니 날가루가 살짝 보일 정도로만 섞어주세요. 🥣
💡 잠깐, 꿀팁 확인하세요!
튀김 반죽에 맥주를 넣으면 맥주의 탄산 기포가 기름 속에서 터지면서 튀김옷에 미세한 공기층을 만들어 줍니다. 이 덕분에 시간이 지나도 눅눅해지지 않고 입천장이 까질 듯한 극강의 바삭함을 맛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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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관자와 당귀잎 튀기기
튀기기 직전, 밑간해둔 관자와 물기를 제거한 당귀잎 겉면에 마른 튀김가루를 살짝 입혀줍니다. 그 후 만들어둔 맥주 튀김 반죽에 푹 담갔다가, 170도로 예열된 기름에 조심스럽게 넣고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튀겨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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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채소튀김 뭉쳐서 튀겨내기
채 썰어둔 채소들이 담긴 볼에 남은 튀김 반죽을 적당량 붓고 겉면에 고루 묻도록 가볍게 버무려줍니다. 채소들을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뭉쳐서 160도로 예열된 기름에 밀어 넣듯 넣고 앞뒤로 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겨내면 모둠튀김 완성입니다! ✨
⚠️ 잠깐, 주의하세요!
채소튀김은 야채 자체에 수분이 많아 관자를 튀길 때보다 기름이 튈 위험이 큽니다. 기름 온도를 160도로 약간 낮추고, 재료를 넣을 때는 주걱을 이용해 기름 가장자리로 미끄러지듯 조심스럽게 넣어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자주 묻는 질문
1. 맥주 대신 소주를 넣어도 될까요?
알코올이 날아가면서 바삭해지는 효과는 소주로도 얻을 수 있지만, 맥주는 알코올 효과에 더해 탄산의 미세한 기포가 튀김옷에 공기층을 만들어 훨씬 더 가볍고 바삭한 식감을 냅니다. 가급적 탄산이 강한 차가운 맥주를 추천해 드려요.
2. 튀김 반죽은 오래 저으면 안 되나요?
네, 튀김가루를 물과 섞을 때 너무 오래 저으면 밀가루의 글루텐 성분이 활성화되어 튀김옷이 빵처럼 질겨질 수 있습니다. 날가루가 살짝 보일 정도로 젓가락으로 콕콕 찌르듯 섞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채소를 채 썰 때 두께가 중요한가요?
채소를 너무 두껍게 썰면 속까지 익기 전에 겉이 타버릴 수 있고, 너무 얇게 썰면 기름을 많이 먹어 눅눅해질 수 있습니다. 레시피대로 약 0.7cm 두께를 유지해야 식감도 좋고 고르게 튀겨집니다.
4. 기름 온도 160도와 170도는 어떻게 맞추나요?
온도계가 없다면 반죽을 조금 떨어뜨려 확인해 보세요. 반죽이 가라앉았다가 2~3초 뒤에 떠오르면 약 160도(채소 튀김용), 1~2초 만에 바로 기포를 내며 떠오르면 약 170도(관자 튀김용)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5. 남은 튀김은 어떻게 보관하고 데우나요?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시 드실 때는 전자레인지보다는 에어프라이어에서 160도로 약 5~7분 정도 데워주시면 처음처럼 바삭한 식감을 어느 정도 살릴 수 있습니다.
👋 레시피를 마치며
오늘은 편스토랑에 나와 화제가 되었던 김승수 님의 맥주 모둠튀김을 함께 만들어보았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집에서 튀김 요리를 하는 건 번거로울 거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 레시피대로 해보니 일식집 사장님 부럽지 않은 바삭함을 낼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어요. 튀김을 한 입 베어 물 때 '바사삭'하고 부서지는 소리를 들으면, 준비 과정의 번거로움도 한 번에 날아가는 기분이랍니다. 😊
특히 향긋한 당귀잎과 쫄깃한 관자의 조합은 고급 요리 부럽지 않았고, 자투리 채소를 활용한 든든한 채소튀김도 매력적이었어요. 주말 저녁,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튀김 파티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시원한 맥주나 탄산음료 한 잔 곁들이면 그곳이 바로 완벽한 홈스토랑이 될 거예요. 요리하시다가 궁금한 점이 생기시면 언제든 댓글로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 늘 맛있고 행복한 식사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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