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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편스토랑 레시피] 박솔미 오징어 피순대 만들기 레시피, 옆구리 안 터지는 꿀팁과 파기름 양념장 소스 만드는법

편스토랑 박솔미 오징어 피순대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도톰한 완성 요리
✅ 집에서 녹진하고 쫄깃한 오징어 피순대 완벽하게 만드는 법이 궁금하신가요?

편스토랑 박솔미의 비법으로 신선한 초콜릿 오징어에 선지와 불린 찹쌀, 채소, 오징어 다리를 볶아 만든 고소한 순대소를 꽉 채워 찌는 레시피입니다. 매콤하고 알싸한 파기름 양념장을 곁들여 잡내 없이 깔끔하게 즐기는 특급 이색 별미 안주를 소개합니다.

⭐ 난이도 보통
⏱️ 준비 시간 약 30분
🔥 조리 시간 약 40분
⌛ 총 소요 시간 약 70분

🦑 쫄깃한 통오징어와 녹진한 선지 찹쌀의 환상적인 조화

진한 감칠맛과 묵직한 고소함으로 전주 남부시장의 명물로 손꼽히는 피순대를 집에서 더욱 색다르고 고급스럽게 즐기는 특별한 요리, 바로 편스토랑 박솔미의 비법이 깃든 오징어 피순대입니다. 싱싱하고 찰진 초콜릿 오징어 몸통 속에 신선한 선지와 불린 찹쌀, 달큰하게 볶아낸 각종 채소와 쫄깃한 오징어 다리를 듬뿍 버무려 넣어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녹진한 육즙과 부드러운 찹쌀의 식감이 입안 가득 감동을 선사합니다. 🦑


보통 피순대라고 하면 집에서 만들기 까다롭거나 잡내가 나지 않을까 걱정하기 쉽지만, 선지를 곱게 갈아 찹쌀과 함께 1차로 부드럽게 밥을 짓고 알싸한 파기름 양념장을 곁들이면 비린 맛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고소한 감칠맛만 오롯이 살아납니다. 가족들을 위한 든든한 일품 보양식은 물론, 시원한 막걸리 한 잔이 절로 생각나는 특급 주안상 안주로 손색없는 홈메이드 수제 순대의 정석을 자세히 만나보세요. ✨

📋 재료정보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

🔪 조리순서

  1. 01

    찹쌀 불리기 및 선지와 채소 재료 손질하기

    찹쌀 500g을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깨끗하게 씻은 뒤 넉넉한 물에 담가 최소 30분에서 1시간가량 충분히 불려 물기를 빼둡니다. 신선한 선지는 덩어리가 지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이 나도록 믹서기에 넣어 곱고 매끄러운 액체 상태가 될 때까지 곱게 갈아 준비합니다. 깨끗이 씻은 당근, 양파, 부추는 가로세로 0.3cm 크기로 잘게 다지고, 씻어둔 청양고추 1개도 잘게 썰어 준비해 둡니다.

    오징어 피순대 찹쌀을 불리고 선지와 신선한 채소를 잘게 손질하는 과정
  2. 02

    선지와 찹쌀을 끓여 녹진한 피밥 짓기

    깨끗하게 불린 찹쌀과 곱게 갈아둔 선지를 넓은 볼에 한데 붓고 소금 1큰술과 참기름 1큰술을 넣어 골고루 섞어 밑간을 해줍니다. 냄비에 찹쌀 선지 반죽과 물을 1:1 동량 비율로 부어준 뒤 불을 켜고 바닥에 눌어붙거나 타지 않도록 주걱으로 부지런히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밥물이 자작하게 잦아들면 냄비 뚜껑을 닫고 중약불로 줄여 20분간 은근하게 익힌 뒤 불을 끄고 5분간 뜸을 들여 한 김 식혀줍니다.

    오징어 피순대 믹서에 간 선지와 찹쌀을 냄비에서 저어가며 피밥을 짓는 장면
  3. 03

    채소와 오징어 다리 볶아 순대소 완성하기

    달군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2큰술을 두르고 다져둔 양파와 당근을 넣어 가볍게 볶다가 소금 한 꼬집으로 살짝 간을 맞춥니다.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잘게 썰어둔 오징어 다리와 청양고추, 부추를 넣고 진간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치 액젓 1큰술, 후추 약간을 더해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수분이 날아가도록 바싹 볶아낸 채소와 오징어 다리 볶음을 한 김 식혀둔 선지 찹쌀밥에 넣고 주걱으로 고슬고슬하게 버무려 완벽한 순대소를 완성합니다.

    오징어 피순대 다진 오징어다리와 채소를 볶아 식힌 피밥과 골고루 섞는 과정
  4. 04

    오징어 몸통에 가루를 바르고 소 채워 고정하기

    내장과 연골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물기를 말끔히 닦아낸 오징어 몸통 안쪽에 부침가루를 골고루 묻힌 다음 가볍게 털어내 얇은 가루 옷을 입혀줍니다. 준비해 둔 순대소를 숟가락이나 짤주머니를 이용해 오징어 몸통의 70~80% 정도만 살포시 밀어 넣고 여유 공간을 남겨둡니다. 소가 밖으로 새어 나오지 않도록 오징어 입구를 단단히 모아 쥐고 대나무 꼬치나 이쑤시개로 지그재그로 꿰어 빈틈없이 고정해 줍니다.

    오징어 피순대 몸통 안쪽에 덧가루를 바르고 순대소를 80퍼센트 채워 꿰는 모습
    💡 잠깐, 꿀팁 확인하세요!

    오징어 몸통 안쪽에 부침가루를 꼼꼼히 묻힌 뒤 탁탁 털어내면, 찌는 과정에서 오징어가 수축할 때 찹쌀 순대소와 겉돌지 않고 착 달라붙게 됩니다. 또한 소를 끝까지 가득 채우면 찌는 도중 찹쌀이 팽창하면서 옆구리가 터질 수 있으니 반드시 손가락 한두 마디 정도의 여유 공간(전체의 약 80%)을 두고 채워주세요.

  5. 05

    찜기에 쪄서 한 김 식힌 뒤 먹기 좋게 썰기

    소가 꽉 찬 오징어 몸통 전체를 이쑤시개로 4~5군데 콕콕 찔러 김이 빠져나갈 숨구멍을 만들어 찜기 채반 위에 나란히 올려놓습니다. 김이 풍성하게 오른 찜통에 오징어를 넣고 뚜껑을 덮은 뒤 정확히 7분간 중불에서 쪄내고 불을 끈 뒤 뚜껑을 열지 않고 7분간 뜸을 들입니다. 다 익은 오징어 피순대를 꺼내 트레이나 도마 위에서 미지근해질 때까지 충분히 식힌 후 1.5cm 정도의 도톰한 두께로 톱질하듯 살살 썰어줍니다.

    오징어 피순대 찜기에서 7분간 쪄내고 뜸을 들여 한 김 식힌 후 도톰하게 써는 장면
    ⚠️ 잠깐, 주의하세요!

    오징어를 찜기에 올린 뒤 몸통 표면을 이쑤시개로 콕콕 찔러주지 않으면 내부 증기 압력으로 인해 오징어가 펑 터져 소가 쏟아져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찜기에서 갓 꺼낸 뜨거운 상태에서 칼을 대면 찹쌀 소가 뭉개지기 쉬우므로, 반드시 손으로 만졌을 때 미지근하게 굳을 때까지 한 김 식힌 후 잘 드는 칼로 천천히 썰어주셔야 단면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6. 06

    지글지글 끓는 파기름 양념장 만들기

    내열 볼이나 작은 사기그릇에 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식초 1/2작은술, 후추 약간을 넣고 고르게 섞어 베이스 양념을 만듭니다. 그 위에 곱게 송송 썬 대파 6cm 분량과 잘게 다진 청양고추 1개를 수북하게 쌓아 올려 대파 향과 매콤한 풍미를 준비합니다. 작은 팬에 식용유 3큰술을 연기가 살짝 피어오를 때까지 팔팔 끓인 뒤 파와 고추 위에 바로 부어 지글지글 끓이며 향을 극대화한 뒤 골고루 섞어 곁들입니다.

    오징어 피순대 대파와 고춧가루 위에 팔팔 끓인 기름을 부어 파기름장을 만드는 과정

❓ 자주 묻는 질문

오징어 피순대에 신선한 초콜릿 오징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초콜릿 오징어는 갓 잡아 올려 표피의 짙은 초콜릿빛 색소포가 살아있는 극도로 신선한 당일바리 생물 오징어를 뜻합니다. 살이 도톰하고 차진 탄력이 뛰어나 찜통에서 쪄내도 질겨지지 않고 야들야들하며, 내장을 비워낸 몸통이 질기지 않고 연해 부드러운 피순대 소와 입안에서 겉돌지 않고 최고의 식감 밸런스를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순대소를 넣고 찔 때 오징어 옆구리가 터지지 않게 하는 핵심 비법은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찹쌀이 익으면서 부피가 불어나므로 오징어 몸통 내부 용적의 70~80%만 소를 채우고 여유 공간을 남겨야 합니다. 둘째, 찜기에 올린 직후 이쑤시개로 오징어 표면을 4~5군데 콕콕 찔러 내부 증기가 원활하게 빠져나갈 수 있는 숨구멍을 만들어 주어야 열팽창으로 인한 터짐을 완벽히 방지할 수 있습니다.

선지의 비린내나 잡내를 없애는 조리 노하우가 있나요?

선지를 믹서에 곱게 갈아 찹쌀과 반죽할 때 고소한 참기름과 소금으로 1차 밑간을 해주는 것이 큰 역할을 합니다. 또한 속재료 채소를 볶을 때 청양고추의 알싸한 캡사이신 성분과 참치 액젓의 깊은 발효 감칠맛, 향긋한 부추가 더해져 선지 특유의 텁텁함과 잡내를 완전히 잡아주므로 비린 맛 없이 진하고 녹진한 풍미만 남게 됩니다.

갓 쪄낸 뜨거운 오징어 피순대를 터지지 않고 깔끔하게 써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찜기에서 바로 꺼낸 직후에는 찹쌀과 오징어 조직이 부드럽게 풀려 있어 칼을 대는 즉시 속재료가 밖으로 밀려나와 단면이 뭉개집니다. 쟁반이나 도마에 올려 손으로 만졌을 때 살짝 미지근한 온도가 될 때까지 최소 10~15분간 식혀주면 찹쌀 전분과 선지가 단단하게 굳어 형태가 잡힙니다. 이때 칼날 양면에 물을 살짝 묻히고 톱질하듯 슬슬 밀어 썰면 정갈한 단면을 얻을 수 있습니다.

먹고 남은 오징어 피순대는 어떻게 보관하고 다시 데워 먹나요?

남은 피순대는 썰지 않은 통 상태나 썰어둔 상태 모두 랩으로 공기가 통하지 않게 밀봉하여 냉장실은 2일, 냉동실은 2주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다시 데워 드실 때는 전자레인지에 바로 돌리면 수분이 빠져 질겨지므로, 김이 오른 찜기에 넣어 3~5분간 가볍게 다시 쪄내거나 프라이팬에 들기름을 살짝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 드시면 고소함이 배가되어 별미 전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 레시피를 마치며

야들야들하게 쪄낸 싱싱한 오징어 몸통 속에 선지와 찹쌀이 빚어내는 깊고 녹진한 풍미가 가득 찬 오징어 피순대는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은 감동을 선사하는 특별한 일품요리입니다. 오징어 안쪽에 덧가루를 묻히고 80%만 채워 숨구멍을 뚫어주는 작은 디테일만 지킨다면 실패 없이 완벽하게 성공할 수 있습니다. 🦑


여기에 팔팔 끓는 기름을 끼얹어 파의 단맛과 고춧가루의 칼칼함을 한껏 끌어올린 특제 파기름 양념장을 듬뿍 찍어 드시면 기름진 느끼함 없이 마지막 한 조각까지 감탄하며 즐기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주말 저녁이나 특별한 술자리 주안상 메뉴로 정성 가득한 수제 오징어 피순대를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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