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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편스토랑 레시피] 박솔미 쌍화탕 뱅쇼 (쌍뱅) 만들기 레시피, 향신료 없이 남은 와인으로 뚝딱 만드는법

편스토랑 박솔미 쌍화탕 뱅쇼 완성 요리
✅ 으슬으슬한 환절기 감기 기운을 한 방에 날려줄 특급 비법, 쌍화탕 뱅쇼(쌍뱅)!

프랑스 전통 겨울 음료인 뱅쇼에 한국의 전통 한방 쌍화탕을 더해 깊은 풍미와 건강함을 극대화한 편스토랑 박솔미 쌍화탕 뱅쇼 황금 레시피를 전해드립니다.

⭐ 난이도 쉬움
⏱️ 준비 시간 20분
🔥 조리 시간 20분
⌛ 총 소요 시간 40분

🍷 겨울철 힐링의 정석, 와인과 쌍화탕의 운명적인 만남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거나 환절기만 되면 목이 칼칼하고 몸이 천근만근 무거워질 때가 많죠. 저 역시 날씨가 쌀쌀해지면 따끈한 음료 한 잔이 간절해지는데, 예전에는 향신료를 하나하나 사 모으는 게 번거로워 뱅쇼 만들기를 망설이곤 했답니다. 정향, 팔각, 통후추까지 챙기다 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기 일쑤였거든요. 😊


그런데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배우 박솔미 님이 선보인 '쌍화탕 뱅쇼(일명 쌍뱅)'를 보고 정말 무릎을 탁 쳤어요! 복잡한 약재 대신 시판 쌍화탕 한 병을 쏙 넣었을 뿐인데, 은은한 당귀와 작약 향이 와인과 기가 막히게 어우러지더라고요. 누구나 집에 굴러다니는 먹다 남은 와인으로 20분 만에 카페 부럽지 않은 고급 수제 한방 뱅쇼를 완성할 수 있으니 오늘 꼭 따라 해보세요. ✨

🥗 재료정보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

🍳 조리순서

  1. 01

    과일 세척 및 향신 재료 깔끔하게 손질하기

    사과와 레몬은 껍질째 끓여내야 하므로 표면을 굵은 소금으로 꼼꼼히 문질러 닦은 뒤, 베이킹소다를 녹인 물에 20분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세척을 마친 사과는 씨 부분을 도려내고 껍질째 10등분으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레몬은 쓴맛을 줄이기 위해 양쪽 끝부분을 잘라내고 0.7cm 두께로 슬라이스하며, 향미를 끌어올리기 위해 레몬 껍질의 노란 부분만 살짝 긁어 레몬 제스트를 소량 만들어 둡니다. 흙 생강 1개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얇게 편 썰어 준비합니다. 📝

    사과와 레몬 세척 및 생강 손질, 쌍화탕 뱅쇼 만들기 1단계
    ⚠️ 잠깐, 주의하세요!

    사과와 레몬은 껍질째 와인에 우려내므로 표면에 묻은 왁스와 잔류 농약을 철저히 제거해야 국물이 맑고 텁텁하지 않아요. 소금 문지르기와 베이킹소다 침지 과정을 절대 생략하지 마세요. 또한 레몬 제스트를 만들 때 흰색 속껍질이 들어가면 뱅쇼에서 쓴맛이 우러나올 수 있으니 반드시 노란 겉껍질 부위만 얇게 벗겨내야 합니다.

  2. 02

    냄비에 와인과 쌍화탕 붓고 알코올 날리기

    넉넉한 크기의 냄비에 준비한 레드와인 1병과 쌍화탕 1병(100ml)을 전부 부어줍니다. 중강 불에서 서서히 열을 가하며 와인 속 강한 알코올 성분을 공기 중으로 날려 보내는 과정이에요. 한소끔 보글보글 끓어오르면서 와인의 톡 쏘는 술 냄새는 점차 부드러워지고, 쌍화탕의 구수하고 깊은 약재 향이 와인과 조화롭게 섞여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

    와인과 쌍화탕 냄비에 붓고 알코올 끓이기, 쌍화탕 뱅쇼 만들기 2단계
  3. 03

    손질한 과일, 시나몬 스틱, 설탕 넣고 끓이기

    알코올이 가볍게 날아간 냄비에 썰어둔 사과, 슬라이스한 레몬, 상큼한 레몬 제스트, 그리고 취향에 따라 준비한 편 생강을 모두 넣어줍니다. 여기에 뱅쇼의 이국적인 향을 완성해 줄 시나몬 스틱 2개와 단맛의 밸런스를 잡아줄 설탕 4큰술을 골고루 넣어주세요. 설탕이 바닥에 눋지 않도록 나무 주걱으로 가볍게 저어가며 센 불에서 재료들의 풍미가 뿜어져 나오도록 힘차게 끓여줍니다. 👍

    과일과 시나몬스틱 설탕 넣고 끓이기, 쌍화탕 뱅쇼 만들기 3단계
    💡 잠깐, 꿀팁 확인하세요!

    설탕 4큰술은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기기 좋은 표준 당도예요. 평소 달콤한 디저트보다 와인의 묵직한 바디감과 과일 본연의 새콤한 산미를 선호하신다면 설탕 양을 1~2큰술로 줄이거나 완전히 생략하셔도 아주 산뜻합니다. 반대로 달달한 음료를 원하신다면 조리가 끝난 후 꿀을 취향껏 곁들여 드셔도 좋아요.

  4. 04

    약불로 줄여 뭉근하게 끓여내 완성하기

    재료를 넣은 국물이 전체적으로 팔팔 끓어오르면 즉시 가스레인지 불을 약불로 줄여줍니다. 뚜껑을 살짝 비스듬히 덮은 뒤 과일 과즙과 향신료의 진액이 와인에 완전히 녹아들도록 뭉근하게 졸여주세요. 약 15~20분간 은근히 끓여내면 과육이 말랑말랑해지고 집안 가득 따뜻한 시나몬과 한방 향이 그윽하게 채워집니다. 완성된 뱅쇼를 머그잔에 따르고 시나몬 스틱을 꽂아내면 근사한 홈카페 완성이에요! 🎉

    약불에서 뭉근하게 끓여 완성한 쌍화탕 뱅쇼, 쌍화탕 뱅쇼 만들기 4단계

❓ 자주 묻는 질문

Q1. 끓이고 나면 알코올이 완전히 사라져 아이들이나 임산부도 마실 수 있나요?

알코올은 끓이는 과정에서 대부분 기화되어 날아가지만, 가정용 조리 환경에서는 미량(약 0.5~1% 내외)의 알코올 잔여물이 남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임산부, 수유부, 어린이 혹은 알코올에 극도로 민감하신 분들은 시판 무알코올 와인이나 포도주스를 활용해 조리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Q2. 어떤 종류의 레드와인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요?

비싸고 고급스러운 와인을 쓸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1만 원대 이하의 가성비 저렴한 데일리 레드와인이나 개봉 후 며칠 지나 풍미가 다소 빠진 먹다 남은 와인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훌륭합니다. 다만 오크 향이 지나치게 강한 와인보다는 과실 향이 풍부한 품종(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등)이 뱅쇼에 잘 어울립니다.

Q3. 약국 쌍화탕과 편의점 쌍화 음료 중 어떤 것을 넣어야 하나요?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 쌍화탕과 편의점·마트에서 판매하는 혼합음료(쌍화원 등) 둘 다 사용 가능합니다. 약국의 일반의약품 쌍화탕은 당귀, 천궁, 황기 등 유효 한약 성분의 함량이 높아 깊고 쌉싸름한 한방 맛을 내며, 편의점 쌍화 음료는 단맛이 더 가미되어 있어 대중적이고 달달한 뱅쇼를 만들기에 좋습니다.

Q4. 남은 뱅쇼는 어떻게 보관하고 재가열해야 하나요?

완성된 뱅쇼는 체에 걸러 과일과 시나몬 스틱을 건져낸 후, 완전히 식혀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냉장 보관하시면 5~7일 정도 신선하게 유지됩니다. 마실 때는 컵에 따라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정도 데우거나 냄비에 약불로 따뜻하게 데워 드시면 본래의 깊은 향기를 그대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Q5. 생강이나 설탕을 꼭 넣어야 하나요?

생강은 특유의 알싸한 진저롤 성분이 몸을 따뜻하게 덥혀주는 역할을 하므로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며, 생강 향을 싫어하신다면 과감히 생략하셔도 무방합니다. 설탕 역시 와인 자체의 당도와 과일의 익은 정도에 따라 가감할 수 있으며, 단맛 없이 새콤하고 쌉쌀한 어른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설탕을 빼고 조리하셔도 깔끔합니다.

👋 레시피를 마치며

집안에 은은하게 퍼지는 쌍화탕과 시나몬의 따스한 온기 덕분에 만드는 과정 내내 지친 몸과 마음이 포근하게 위로받는 기분이었어요. 흔히 뱅쇼를 만들려면 팔각이나 정향 같은 생소한 향신료를 구비해야 해서 번거롭게 느껴졌는데, 친숙한 쌍화탕 한 병만으로 이렇게 고급스럽고 입에 착 감기는 감기 보약 음료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놀라웠답니다. 😊


추운 날씨에 손발이 시리거나 으슬으슬 몸살 기운이 올 때, 혹은 가족이나 소중한 지인들과 함께하는 홈파티에 정성 가득한 웰컴 드링크로 대접해 보세요. 한 모금 마시는 순간 입안 가득 감도는 과일의 상큼함과 그윽한 한방 향에 모두가 반하게 될 거예요. 직접 만들어 보시면서 궁금한 점이나 나만의 과일 조합 팁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댓글로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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