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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편스토랑 레시피] 한지혜 하귤푸딩 만들기 레시피, 오븐 없이 밥솥으로 완성하는 크렘브륄레 만드는 법
편스토랑 한지혜 하귤푸딩 크렘브륄레 완성품, 노오븐 밥솥 디저트
✅ 상큼함과 달콤함의 완벽한 조화, 편스토랑 하귤푸딩!

그냥 먹기엔 너무 시고 씁쓸한 하귤이 처치 곤란이신가요? 오븐 없이 밥솥으로 만드는 한지혜 겉바속촉 크렘브륄레 스타일 하귤푸딩으로 근사한 홈카페 디저트를 완성해 보세요!

⭐ 난이도 보통
⏱️ 준비 시간 15분
🔥 조리 시간 40분
⌛ 총 소요 시간 55분

🍊 쳐박혀 있던 하귤의 화려한 변신!

다들 집에 선물 받았거나 예뻐서 샀는데, 막상 까먹어보니 너무 시고 쌉쌀해서 냉장고 구석에 방치된 커다란 귤이나 자몽 한두 개쯤 있으시죠? 저도 얼마 전에 제주도에서 온 하귤을 하나 까먹었다가 눈이 번쩍 뜨일 만큼 신맛에 놀라 그대로 모셔두고 있었거든요. 😅


그런데 편스토랑에서 한지혜 님이 이 하귤을 이용해 엄청난 디저트를 만드는 걸 보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바로 하귤의 속을 파내고 달콤한 커스터드 푸딩을 채워 넣은 '하귤푸딩'인데요. 심지어 오븐도 필요 없이 우리가 매일 쓰는 전기밥솥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게 정말 매력적이더라고요. 마지막에 설탕을 뿌려 토치로 구워내는 크렘브륄레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제과점 부럽지 않은 고급스러운 하귤푸딩 만드는 법을 아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시작해 볼까요? ✨

🛒 재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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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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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귤 그릇 만들기 (속 파내기)

    하귤의 머리 부분(꼭지 쪽)을 평평하게 잘라 뚜껑을 만들어 줍니다. 숟가락을 이용해 안쪽의 과육을 조심스럽게 파내어 빈 그릇 형태를 만들어주세요. 이때 껍질이 뚫리거나 찢어지지 않도록 흰 껍질 부분을 살짝 남기고 파내는 것이 포인트예요!

    하귤의 윗부분을 자르고 숟가락으로 속을 파내어 껍질 그릇을 만드는 과정
    💡 잠깐, 파낸 과육은 버리지 마세요!

    1단계에서 파낸 하귤 과육은 절대로 버리지 마세요! 꿀이나 시럽을 섞어 믹서기에 갈아주면 푸딩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상큼한 '하귤 주스'가 완성된답니다.

  2. 2

    부드러운 달걀물 & 달콤 쌉싸름 시럽 만들기

    볼에 노른자 3개와 우유 220ml를 넣고 잘 저어준 뒤, 체에 2~3번 곱게 걸러주세요. 이 과정을 거쳐야 알끈이 제거되어 입에서 사르르 녹는 푸딩이 된답니다.

    그다음 냄비나 프라이팬에 설탕 4T를 넣고 약한 불에서 젓지 않고 녹여줍니다. 갈색빛이 돌며 캐러멜화가 되면 뜨거운 물 1T를 재빨리 섞어 시럽을 완성해 주세요. (물이 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우유와 노른자를 섞은 달걀물을 체에 거르고 냄비에 설탕 시럽을 끓이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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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 채우고 밥솥에 찌기 (면보 필수!)

    속을 파낸 하귤 껍질 바닥에 방금 만든 시럽을 얇게 깔아주고, 그 위로 부드러운 달걀물을 조심스럽게 부어 채워줍니다.

    밥솥 내솥에 물을 약간 붓고 찜 받침대를 올린 뒤, 하귤을 얹어주세요. 여기서 제일 중요한 팁! 뚜껑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푸딩을 망치지 않도록 하귤 위를 깨끗한 면보자기로 살포시 덮어줍니다. 그리고 '만능 찜' 버튼을 눌러 40분간 푹 쪄주세요.

    하귤 껍질에 달걀물을 채운 뒤 전기밥솥 찜기 위에 올리고 면보를 덮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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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탕 코팅 입히기 (크렘브륄레 스타일)

    40분 뒤, 탱글탱글하게 잘 쪄진 하귤푸딩을 꺼내 한 김 식혀줍니다. 푸딩 표면 위에 남은 설탕 1T를 고르게 펴 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토치를 이용해 설탕을 갈색으로 그을리듯 녹여주면, 톡톡 깨먹는 재미가 있는 '하귤푸딩 크렘브륄레' 완성입니다!

    완성된 하귤푸딩 위에 설탕을 뿌리고 토치로 구워 크렘브륄레 층을 만드는 과정
    ⚠️ 잠깐, 주의하세요!

    토치를 사용할 때는 주변에 탈 수 있는 물건(면보, 종이호일 등)을 모두 치우고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 주세요. 또한 녹은 설탕은 온도가 매우 높으므로 바로 만지면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충분히 식어 딱딱하게 굳은 뒤에 드세요!

❓ 자주 묻는 질문

Q: 하귤 대신 다른 과일을 사용해도 되나요?

A: 네, 물론입니다! 껍질이 두껍고 단단한 자몽이나 오렌지, 한라봉 등으로 대체하셔도 아주 좋습니다. 과일의 크기에 따라 들어가는 우유와 계란물의 양만 조금씩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Q: 집에 토치가 없는데 어떡하죠?

A: 토치가 없다면 4단계의 설탕 굽기 과정을 생략하고 그냥 부드러운 푸딩 상태로 드셔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만약 꼭 설탕 코팅을 원하신다면, 프라이팬에 설탕을 얇게 펴서 녹여 달고나(캐러멜)를 만든 뒤 푸딩 위에 재빨리 부어 굳히는 방법도 있습니다.

Q: 달걀물을 체에 거르는 과정은 꼭 해야 하나요?

A: 푸딩 특유의 '실크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신다면 꼭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계란의 알끈이나 덜 섞인 흰자가 들어가면 쪘을 때 계란찜처럼 구멍이 뽕뽕 뚫리고 식감이 거칠어질 수 있어요.

Q: 전기밥솥 말고 찜기(냄비)로 쪄도 되나요?

A: 네, 가능합니다. 냄비에 찜기를 올리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하귤을 넣은 뒤, 아주 약한 불로 줄여서 뚜껑을 덮고 30~40분 정도 은근하게 쪄주시면 됩니다. 냄비 뚜껑 안쪽에 맺힌 물이 떨어지지 않게 면보를 덮는 것은 밥솥과 동일합니다.

Q: 보관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따뜻할 때 먹어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2~3시간 정도 넣어 차갑게 식혀 드시면 훨씬 더 탱글탱글하고 맛있습니다. 우유와 계란이 들어갔기 때문에 만든 후 냉장 보관하시고, 가급적 1~2일 이내에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레시피를 마치며

지금까지 편스토랑 한지혜 님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하귤푸딩'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시어서 먹기 힘들었던 과일 껍질이 이렇게 멋진 디저트 그릇이 된다니, 시각적으로도 훌륭하고 맛도 최고랍니다. 숟가락으로 윗면의 톡톡한 설탕 코팅을 깨서 부드러운 커스터드 푸딩과 함께 떠먹으면 여기가 바로 홈카페 명당이 아닐까 싶네요! 여러분도 이번 주말, 냉장고 속 잠자는 귤이나 자몽을 꺼내 달콤한 마법을 부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레시피를 따라 하시다가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 댓글로 물어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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