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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편스토랑 레시피] 추상미 조선 로제 라면 만들기 레시피, 콩비지 감자탕 라면 만드는 황금비법

편스토랑 추상미 조선 로제 라면 완성 요리
✅ 감자탕과 콩비지가 만나 탄생한 한국식 K-로제 라면의 끝판왕!

생크림 대신 고소한 백태 콩비지를 듬뿍 넣고 묵은지 돼지등뼈 육수를 더해, 칼칼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칠맛이 일품인 편스토랑 추상미 조선 로제 라면 황금레시피를 자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 난이도 보통
⏱️ 준비 시간 3시간
🔥 조리 시간 50분
⌛ 총 소요 시간 3시간 50분

✨ 동서양의 환상적인 만남, 조선 로제 라면의 매력

평소 로제 파스타나 로제 떡볶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번 편스토랑 추상미 님의 '조선 로제 라면' 방송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하셨을 거예요. 흔히 로제 요리라고 하면 우유나 생크림, 토마토소스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우리 전통 식재료인 백태 콩비지와 묵은지 감자탕 육수를 조합해 기막힌 한국형 로제 국물을 완성했더라고요. 저도 방송을 보면서 '어떻게 저런 기발한 발상을 했을까' 싶어 주말에 장을 봐서 바로 도전해보게 되었답니다. 😊


실제로 직접 끓여보니 감자탕 특유의 깊고 칼칼한 육수에 곱게 갈아 넣은 콩비지의 부드럽고 녹진한 고소함이 스며들어, 느끼함은 전혀 없고 입에 착 감기는 감칠맛이 폭발하더라고요. 부드럽게 푹 삶아진 등뼈 살코기를 듬뿍 얹고 꼬들꼬들하게 삶은 라면 면발을 후루룩 건져 먹는 순간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왔습니다. 정성이 조금 들어가는 요리이지만, 주말 특식이나 손님 초대 요리로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하니 꼭 함께 만들어보세요! ✨

🛒 재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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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순서

  1. 01

    돼지 등뼈 핏물 빼기 및 초벌 삶기

    돼지 등뼈 3kg은 넉넉한 볼에 담아 찬물을 붓고 2~3시간 동안 담가 핏물을 깨끗하게 빼줍니다. 중간에 물을 1~2회 갈아주면 더욱 깔끔해요. 냄비에 등뼈가 잠길 만큼 물을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끓어오르면 핏물과 불순물을 걷어가며 약 5~10분간 초벌로 삶아냅니다. 초벌 삶기가 끝난 등뼈는 건져내어 찬물에 문질러가며 뼛가루와 응고된 잔여물을 깨끗이 씻어 채반에 받쳐둡니다.

    돼지 등뼈 핏물 빼기 및 초벌 삶기 과정, 편스토랑 추상미 조선 로제 라면 레시피
    ⚠️ 잠깐, 주의하세요!

    돼지 등뼈는 골수 속 핏물을 충분히 빼지 않거나 초벌 데치기를 대충 하면 국물에서 잡내나 누린내가 날 수 있습니다. 찬물에 최소 2시간 이상 담가 핏물을 완전히 빼고, 초벌 삶기 후에는 뼈 구석구석에 낀 응고 혈액을 흐르는 찬물로 꼼꼼하게 씻어내 주는 것이 깔끔한 육수의 핵심이에요.

  2. 02

    압력솥에 등뼈와 묵은지 푹 삶아내기

    깨끗하게 세척한 초벌 등뼈를 압력솥에 차곡차곡 담고 잘 익은 묵은지 1/4포기와 잡내를 잡아줄 생강가루 1/3작은술을 함께 넣어줍니다. 여기에 등뼈가 약 1/4 정도 잠길 만큼 물(초벌 삶은 물을 걸러서 쓰거나 깨끗한 생수)을 부어준 뒤 압력솥 뚜껑을 닫고 가열합니다. 추가 딸랑거리며 증기가 강하게 올라오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30분 이상 푹 삶아 살코기가 뼈에서 스르륵 분리될 정도로 부드럽게 익혀줍니다.

    압력솥에 묵은지와 돼지 등뼈를 넣고 삶는 과정, 조선 로제 라면 만들기
  3. 03

    백태 콩 불리고 삶아 고운 콩비지 만들기

    깨끗이 씻은 백태 500g을 찬물에 3~4시간 정도 충분히 불려 통통하게 불려줍니다. 냄비에 불린 백태와 콩이 푹 잠길 만큼의 물을 붓고 중불에서 25분가량 끓여 속까지 완전히 익혀줍니다. 익힌 콩은 건져내어 찬물에 가볍게 헹구며 위로 동동 뜨는 투명한 콩껍질을 채로 건져냅니다. 손질된 삶은 콩과 물을 4:1 비율로 믹서기에 넣고 입자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만큼 곱고 부드럽게 갈아 천연 크림 비지를 완성합니다.

    삶은 백태를 믹서기에 곱게 갈아 비지 만드는 과정, 편스토랑 추상미 레시피
    💡 잠깐, 꿀팁 확인하세요!

    백태를 삶을 때 덜 삶으면 특유의 콩 비린내가 나고, 너무 오래 삶으면 청국장이나 메주 냄새가 올라올 수 있어요. 끓기 시작한 후 딱 20~25분 내외로 삶아 고소한 단맛이 돌 때 불을 끄는 것이 좋습니다. 찬물에 헹구며 겉껍질을 최대한 걷어내고 곱게 갈아야 마치 생크림처럼 매끄럽고 고급스러운 로제 텍스처를 낼 수 있답니다.

  4. 04

    비지와 새우젓으로 진한 묵은지 비지 감자탕 끓이기

    대파 2/3대는 어슷하게 썰고,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넓은 전골냄비에 압력솥에서 푹 익힌 등뼈와 진한 육수를 붓고, 함께 삶아진 묵은지는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잘라 넣습니다. 여기에 감칠맛의 비법인 곱게 다진 중하 새우젓 4큰술을 넣어 뼈가 으깨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국물에 풀어준 뒤, 곱게 갈아둔 콩비지와 썰어둔 대파, 고추, 고춧가루 1큰술을 모두 넣고 중불에서 15분간 뭉근하게 끓여줍니다.

    묵은지 감자탕에 콩비지와 새우젓, 양념 채소를 넣고 끓이는 조리 과정
  5. 05

    라면사리 삶기 및 등뼈 살코기 손질하기

    끓고 있는 비지 감자탕에서 등뼈 일부를 잠시 꺼내 한 김 식힌 뒤, 면과 함께 먹기 좋도록 부드러운 살코기 부위를 먹기 좋은 크기로 결대로 뜯어 발라내 준비해둡니다. 동시에 다른 냄비에 넉넉한 물을 올리고 팔팔 끓으면 라면사리 4개를 넣어 꼬들꼬들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2분 30초~3분간 데쳐낸 후, 찬물에 헹구지 않고 바로 체에 밭쳐 물기만 털어내 줍니다.

    라면사리를 꼬들하게 삶아 건지고 등뼈 고기를 손질하는 과정, 조선 로제 라면
  6. 06

    정갈하게 그릇에 담아 조선 로제 라면 플레이팅 완성

    넓고 깊은 면기에 방금 삶아낸 라면사리를 소복하게 말아 담아줍니다. 그 위에 뭉근하게 끓여 진한 주황빛을 띠는 고소한 비지 감자탕 국물과 푹 익은 묵은지를 넉넉하게 부어준 다음, 정성스레 발라둔 등뼈 살코기를 면 중앙에 수북이 얹어줍니다. 마지막으로 푸짐한 비주얼을 위해 큼직한 등뼈 한 토막을 그릇 한쪽에 곁들이고, 송송 썬 청양고추와 홍고추 고명을 톡톡 얹어내면 먹음직스러운 조선 로제 라면이 완성됩니다.

    면기에 면과 진한 비지 감자탕 국물, 큼직한 등뼈를 올려 완성한 플레이팅

❓ 자주 묻는 질문

시판 콩비지를 사용해도 방송에 나온 맛이 나나요?

시판 비지를 사용해도 조리는 가능하지만, 두부를 만들고 남은 시판 찌꺼기 비지는 수분과 단맛이 부족해 텁텁할 수 있어요. 방송처럼 백태를 직접 불려 통째로 갈아 만든 전두유 형태의 콩비지를 사용해야 우유나 생크림 같은 극상의 부드러움과 진한 고소함이 온전히 살아납니다.

압력솥 대신 일반 냄비로 삶아도 괜찮을까요?

네, 일반 냄비를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돼지 등뼈의 골수까지 육수가 우러나오고 고기가 부드럽게 뼈에서 분리되려면 일반 냄비 기준으로 중약불에서 최소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푹 고아주셔야 합니다. 중간에 국물이 졸아들면 물을 조금씩 보충해 주세요.

새우젓 대신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춰도 되나요?

새우젓은 단순한 짠맛뿐만 아니라 돼지고기의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해 소화를 돕고 깊은 감칠맛을 완성하는 핵심 재료입니다. 가능하면 중하 새우젓을 곱게 다져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하며, 없을 경우 액젓(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 2~3큰술로 대체하시는 것이 소금보다 훨씬 깊은 맛을 냅니다.

생강가루 대신 다진 생강이나 편생강을 넣어도 되나요?

물론입니다! 생강가루 1/3작은술 대신 엄지손톱 크기의 편생강 2~3쪽이나 다진 생강 1/2작은술을 넣으셔도 좋습니다. 단, 다진 생강은 국물에 입자가 남아 씹힐 수 있으니 육수를 끓인 후 건져내기 편한 편생강을 사용하시는 것을 더욱 권장합니다.

남은 비지 감자탕 국물은 어떻게 보관하고 활용하나요?

콩비지가 들어간 국물은 일반 국물보다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완전히 식힌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 시 2일 이내에 드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남은 국물에 밥과 참기름, 김가루를 넣고 볶음밥이나 죽을 끓여 드시면 환상적인 마무리를 즐기실 수 있어요.

👋 레시피를 마치며

오늘 소개해 드린 편스토랑 추상미 '조선 로제 라면'은 서양의 생크림 대신 우리의 고소한 백태 콩비지를 활용해 느끼함은 덜어내고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춘 혁신적인 퓨전 요리예요. 등뼈를 푹 삶고 콩을 직접 갈아 비지를 내는 과정이 언뜻 손이 많이 가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완성된 녹진한 주황빛 국물을 한 모금 맛보는 순간 그동안 들인 노력이 모두 보상받는 듯한 기분이 드실 거예요. 👍


특별한 주말 저녁 온 가족이 둘러앉아 든든한 등뼈 고기와 함께 칼칼하고 부드러운 국물 라면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레시피를 따라 만드시면서 궁금한 점이나 더 맛있는 나만의 팁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댓글로 남겨주세요~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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