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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편스토랑 레시피] 박솔미 곤이리찜 만들기 레시피, 비린내 없는 곤이 손질법! 밀가루 세척과 소주 데침 비법

편스토랑 박솔미 곤이리찜 완성 요리와 먹음직스러운 상차림
✅ 입에 착 감기는 매콤한 곤이리찜을 집에서 비린내 없이 완벽하게 만드는 법이 궁금하신가요?

편스토랑 박솔미 레시피로 선보인 알곤이찜 황금레시피입니다. 냉동 곤이와 이리를 밀가루와 소주로 말끔하게 세척·데치고, 콩나물과 미더덕, 감칠맛 넘치는 특제 해물찜 양념장과 새우젓을 얹어 녹찻물로 깊게 졸여낸 푸짐한 저녁메뉴를 직접 완성해 보세요.

⭐ 난이도 보통
⏱️ 준비 시간 약 20분
🔥 조리 시간 약 25분
⌛ 총 소요 시간 약 45분

🐟 톡톡 터지는 알과 부드러운 이리의 환상적인 조화, 매콤 곤이리찜

해물 전문점에 가야만 제대로 맛볼 수 있다고 생각했던 알곤이찜을 이제 집에서도 전문 식당 못지않은 깊은 풍미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박솔미 씨가 공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곤이리찜은 특유의 비린내를 완벽하게 차단하고 재료 본연의 고소함과 탱글탱글한 탄력을 극대화한 비법 요리입니다. 퇴근길 저녁 식탁의 메인 요리는 물론이고 주말 저녁 근사한 안주로도 손색이 없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는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


곤이와 이리 같은 내장 해물 요리는 자칫 손질을 잘못하면 잡내가 남거나 살이 쉽게 부서져 본연의 맛을 해치기 쉽습니다. 하지만 밀가루를 활용한 부드러운 세척 과정과 소주, 참치액젓을 활용한 1차 데치기 과정을 거치면 잡내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씹을수록 차오르는 고소함만 오롯이 남게 됩니다. 여기에 아삭한 콩나물과 향긋한 미더덕, 텁텁함을 싹 잡아주는 은은한 녹찻물이 어우러져 마지막 국물 한 방울까지 밥을 비벼 먹고 싶어지는 환상적인 해물찜 양념장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

🛒 재료정보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

🍳 조리순서

  1. 01

    곤이·이리 밀가루 세척 및 부재료 채소 손질

    냉동 상태의 곤이와 이리는 찬물에 담가 자연스럽게 해동한 뒤, 결이 상하지 않도록 손가락으로 살살 흔들어가며 풀어줍니다. 넓은 볼에 해동된 해물을 넣고 밀가루 2큰술을 솔솔 뿌려 부드럽게 버무려주면 표면에 남아있는 미세한 불순물과 끈적한 점액질이 깔끔하게 흡착됩니다. 흐르는 찬물에 밀가루 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깨끗하게 헹궈 체에 밭쳐두고, 무는 얇게 나박 썰고 양파는 0.7cm 두께로 채 썰며 대파와 홍고추는 어슷하게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곤이리찜 밀가루로 이리와 곤이를 부드럽게 세척하는 손질 과정
  2. 02

    소주와 참치액젓으로 곤이와 이리 1차 데치기

    넉넉한 크기의 냄비에 물 1리터와 소주 1병, 참치액젓 2큰술을 넉넉하게 붓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줍니다. 끓는 물에 손질해 둔 곤이를 먼저 조심스럽게 넣고 3분 30초 동안 데쳐낸 뒤 건져내고, 곧이어 이리를 넣고 동일하게 3분 30초간 데쳐냅니다. 이렇게 알코올과 액젓의 감칠맛을 더해 1차로 데쳐내면 해물의 잡내가 말끔히 날아가고 알 표면이 단단하게 수축하여 조리 도중 터지는 현상을 완벽히 방지할 수 있습니다.

    곤이리찜 소주와 참치액젓 끓는 물에 곤이와 이리를 데치는 모습
    💡 잠깐, 꿀팁 확인하세요!

    곤이와 이리를 한꺼번에 넣고 삶으면 냄비 안의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표면이 무를 수 있으므로 번거롭더라도 각각 3분 30초씩 시간을 지켜 따로 데쳐내는 것이 좋습니다. 데쳐낸 뒤에는 찬물에 절대 헹구지 마시고, 넓은 채반에 펼쳐 한 김 식히면서 표면의 잔여 수분을 날려주어야 찜을 조릴 때 양념이 겉돌지 않고 착 달라붙습니다.

  3. 03

    감칠맛 가득한 매콤 해물찜 양념장 배합

    볼에 고춧가루 5큰술, 매실청 1큰술, 맛술 1큰술, 멸치액젓 1큰술, 굴소스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후춧가루를 톡톡 넣고 고루 섞어줍니다. 양념이 뭉치지 않도록 스푼으로 충분히 저어주면 굴소스와 멸치액젓의 깊은 바다 감칠맛이 고춧가루와 어우러지며 숙성된 매운맛을 냅니다. 완성된 양념장은 바로 사용하기보다 5분 정도 그대로 두어 고춧가루가 촉촉하게 불어나도록 만들어주면 찜의 빛깔이 훨씬 붉고 곱게 우러납니다.

    곤이리찜 고춧가루와 멸치액젓을 섞어 특제 매콤 양념장을 만드는 장면
  4. 04

    냄비에 재료 켜켜이 쌓고 녹찻물 부어 자작하게 끓이기

    바닥이 넓고 깊은 전골냄비 바닥에 얇게 썬 무와 양파를 고르게 깔아준 뒤 만들어둔 양념장 1큰술을 넓게 펼쳐 올려줍니다. 그 위에 깨끗하게 씻은 찜용 콩나물을 수북하게 얹고, 다시 양념장을 골고루 바른 뒤 데쳐둔 곤이와 이리, 그리고 깨끗이 씻은 미더덕을 풍성하게 얹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양념장과 새우젓 1큰술을 최상단에 얹은 후, 미리 우려둔 녹찻물 2컵을 재료가 자작하게 잠길 정도로 냄비 가장자리를 따라 붓고 뚜껑을 덮어 중강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곤이리찜 냄비에 채소와 데친 해물을 켜켜이 올리고 녹찻물을 붓는 조리 과정
    ⚠️ 잠깐, 주의하세요!

    녹찻물은 재료가 푹 잠기도록 많이 부으면 찜이 아니라 탕처럼 국물이 흥건해져 양념이 묽어지므로 바닥에서 3분의 1 수준으로 자작하게 부어주어야 합니다. 또한 콩나물이 익으면서 자체 수분이 많이 배어 나오므로 끓기 시작한 직후에는 뚜껑을 덮은 채 센 불을 유지하고, 넘칠 위험이 있을 때만 뚜껑을 살짝 열어 중불로 줄여 국물을 졸여주세요.

  5. 05

    대파·홍고추·쑥갓 올려 자작하게 졸여 마무리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고 콩나물의 숨이 완전히 죽으면 숟가락으로 바닥의 양념 국물을 해물 위에 끼얹어가며 간이 깊게 배도록 조려줍니다. 전체적으로 국물이 걸쭉한 찜 형태를 띠기 시작할 때 썰어둔 대파와 홍고추, 그리고 향긋한 쑥갓을 소복하게 올려 불을 한 김 올려줍니다. 채소의 싱그러운 향미가 해물찜 전체에 부드럽게 퍼지도록 1분간 가볍게 뜸을 들인 뒤 불을 끄고 식탁으로 옮겨 따뜻하게 완성합니다.

    곤이리찜 자작하게 졸아든 찜 위에 대파와 홍고추 쑥갓을 얹는 완성 단계

❓ 자주 묻는 질문

곤이와 이리의 명칭상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대중적으로 흔히 꼬불꼬불한 뇌 모양 부위를 곤이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수컷 생선의 정소 부위인 '이리'이며, 알집 덩어리 부위가 암컷의 난소인 '곤이(알)'입니다. 시중 식당과 마트에서는 두 부위를 통틀어 알곤이 혹은 곤이리로 함께 묶어 판매하므로, 손질법과 조리법을 그대로 동일하게 적용해 조리하시면 됩니다.

냉동 해물의 비린내를 확실하게 잡는 가장 중요한 비결은 무엇인가요?

밀가루를 이용한 1차 점액질 흡착 세척과, 소주 1병에 참치액젓을 넉넉히 넣고 끓인 물에 각각 3분 30초씩 따로 데쳐내는 과정입니다. 알코올 성분이 증발하면서 잡내를 공기 중으로 함께 날려주고, 참치액젓의 은은한 염도가 곤이의 속살을 단단하게 잡아주어 터지지 않고 담백한 풍미를 완성합니다.

녹찻물이 없으면 어떤 육수로 대체할 수 있나요?

녹찻물이 없다면 쌀을 두세 번째 씻은 진한 쌀뜨물을 사용하셔도 아주 훌륭합니다. 쌀뜨물의 전분질 성분이 해물의 비린내를 흡착하고 양념 국물을 걸쭉하게 감싸주어 깊은 감칠맛을 냅니다. 깔끔한 맛을 원하실 때는 다시마 1장을 10분간 우려낸 다시마 육수를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미더덕 대신 오만둥이를 사용해도 상관없나요?

네, 미더덕 대신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오만둥이를 사용하셔도 조리법과 맛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미더덕이나 오만둥이는 조리 시 뜨거운 즙이 갇혀 있어 먹을 때 입안을 데이기 쉬우므로, 조리 전 이쑤시개로 껍질을 살짝 찔러 구멍을 내어주시면 국물이 시원하게 우러나고 안전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찜을 다 먹고 남은 양념 국물은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가장 맛있나요?

바닥에 자작하게 남은 양념 국물에 흰밥, 송송 썬 신김치, 김가루,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고슬고슬하게 볶음밥을 만들어 드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팬 바닥에 밥을 넓게 누룽지처럼 눌려 붙인 뒤 모차렐라 치즈를 솔솔 뿌려 녹여 드시면 전문 해물찜 식당의 마무리 볶음밥보다 훨씬 풍성하고 훌륭한 별미가 완성됩니다.

👋 레시피를 마치며

손이 많이 가고 다루기 까다로울 것만 같았던 곤이와 이리 요리도 세척법과 데침 시간, 그리고 켜켜이 쌓아 올리는 황금 양념 배합만 지켜주시면 누구나 실패 없이 근사한 일품요리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냄비 안에서 자작하게 끓어오르는 붉은 양념과 아삭한 콩나물, 그리고 부드럽고 쫄깃한 해물의 환상적인 조합은 쌀쌀한 날씨에 몸을 녹여주는 든든한 보양식이자 지친 하루의 피로를 단숨에 씻어주는 특별한 식사가 되어줄 것입니다.


냉동실에 잠들어 있는 해물 팩이 있거나 색다른 별미 메뉴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이번 주말에는 편스토랑 박솔미 레시피로 매콤 칼칼한 곤이리찜 한 냄비를 정성스레 끓여 온 가족과 함께 둘러앉아 따뜻하고 행복한 미식의 시간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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