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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편스토랑 레시피] 류수영 청귤청 만들기 레시피, 4:3 황금비율 쓴맛 없는 숙성법

청귤청 완성 유리병과 청귤 에이드,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
✅ 늦여름과 초가을 딱 한 철만 만나는 상큼함, 류수영 청귤청의 실패 없는 황금비율은?

비타민C가 풍부한 제철 풋귤을 활용해 쌉싸름한 맛은 싹 빼고 상큼달콤함만 가득 채우는 편스토랑 어남선생 수제 청귤청 황금레시피와 꼼꼼한 세척 및 숙성 꿀팁을 전해드립니다.

⭐ 난이도 쉬움
⏱️ 준비 시간 20분
🔥 조리 시간 15분
⌛ 총 소요 시간 35분 (숙성 이틀 제외)

🍊 초가을에만 맛보는 싱그러운 선물, 류수영 청귤청 이야기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면 시장이나 마트 청과물 코너에서 짙은 초록빛을 뽐내는 청귤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청귤은 감귤이 완전히 익기 전인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 사이에만 반짝 수확되는 귀한 제철 과일이라 지금 시기를 놓치면 꼬박 1년을 다시 기다려야 하더라고요. 저도 작년에 청귤청 담그는 시기를 깜빡 놓쳐서 무척 아쉬웠던 기억이 있어서, 올해는 마트에 청귤이 나오자마자 한 상자를 망설임 없이 집어 들었답니다. 상큼한 시트러스 향기를 맡는 것만으로도 늦여름의 나른한 피로가 단숨에 달아나는 기분이 들었어요 😊


청귤청은 집에서 수제로 담그기에 정말 좋은 과일청이지만, 껍질째 담그기 때문에 세척이 까다롭고 과육과 껍질 사이의 쌉싸름한 쓴맛을 잡는 것이 은근히 까다롭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런데 이번에 KBS2 편스토랑에서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 님이 청귤과 설탕을 4:3이라는 놀라운 황금 비율로 깔끔하게 담그는 특급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 주셨답니다. 과하게 달아 질리지 않으면서도 과즙 본연의 청량함과 톡 쏘는 새콤함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청귤청, 저와 함께 차근차근 만들어 볼까요? ✨

🥗 재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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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순서

  1. 01

    베이킹소다 물에 청귤 꼼꼼히 세척하고 물기 제거하기

    큰 들통이나 넉넉한 들통에 시원한 물을 절반 정도 채운 뒤 청귤 4.1kg을 모두 넣고 베이킹소다를 넉넉하게 뿌려줍니다. 손으로 청귤을 부드럽게 조물조물 문질러 껍질 겉면의 미세먼지와 불순물을 닦아내고, 베이킹소다 푼 물에 그대로 약 5~10분간 담가둡니다. 그 후 흐르는 찬물에 서너 번 이상 뽀득뽀득 소리가 날 때까지 깨끗하게 헹궈낸 뒤 채반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건조해 주세요.

    베이킹소다 물에 청귤 세척하기, 편스토랑 청귤청 만들기 1단계
  2. 02

    청귤 꽁다리 분리하고 가로 방향으로 얇게 썰기

    물기를 바짝 말린 청귤은 꼭지 부분이 옆을 향하도록 도마 위에 가로로 눕혀놓고 칼로 약 2~3mm 두께가 되도록 얇게 썰어줍니다. 과육 단면이 넓게 노출될수록 설탕이 빠르게 침투해 과즙이 풍부하게 우러나오기 때문에 최대한 일정하게 슬라이스해 주는 것이 좋아요. 이때 양 끝의 도톰한 꽁다리 부분은 과육이 적고 쓴맛이 응축되어 있으니 아까워하지 마시고 칼로 잘라내어 별도로 모아둡니다.

    청귤 꽁다리 제거 후 얇게 슬라이스하기, 편스토랑 청귤청 만들기 2단계
    ⚠️ 잠깐, 주의하세요!

    청귤의 양 끝 꽁다리 부위에는 껍질의 정유 성분과 쓴맛을 유발하는 리모넨 성분이 집중되어 있어 청에 함께 넣으면 전체적인 맛이 씁쓸해집니다. 잘라낸 꽁다리는 절대 버리지 마시고 베보자기나 다시백에 모아 담은 뒤 목욕할 때 욕조에 넣어 천연 입욕제로 활용해 보세요. 은은하고 향긋한 천연 시트러스 아로마 테라피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3. 03

    청귤과 설탕을 4:3 비율로 켜켜이 쌓고 이틀간 숙성하기

    열탕 소독 후 물기를 완벽히 건조한 대형 유리병이나 밀폐용기를 준비합니다. 준비한 얇은 청귤 슬라이스와 백설탕을 청귤 4 대 설탕 3의 황금 비율에 맞춰 청귤 한 층, 설탕 한 층 번갈아 가며 차곡차곡 쌓아 올려줍니다. 유리병 맨 윗부분은 청귤 과육이 공기 중에 노출되지 않도록 남은 백설탕을 두툼하게 덮어 완전히 밀봉한 뒤, 서늘한 실온에서 하루 정도 두어 설탕이 녹기 시작하면 냉장고로 옮겨 이틀 동안 정성스레 숙성시켜 줍니다.

    청귤과 설탕 4대3 비율로 켜켜이 담기, 편스토랑 청귤청 만들기 3단계
    💡 잠깐, 꿀팁 확인하세요!

    일반적인 수제 과일청은 보통 과일과 설탕을 1:1로 잡지만, 어남선생 류수영 님은 4:3 비율을 제안해 과도한 단맛을 줄이고 청귤 고유의 풋풋한 산미를 극대화했어요. 설탕 비율이 낮아질수록 수분 관리가 중요하므로 병 맨 윗부분을 설탕으로 두껍게 덮어 공기를 차단하는 것이 곰팡이를 예방하는 결정적인 핵심 비결이랍니다.

❓ 자주 묻는 질문

껍질째 담그는 청귤청, 잔류 농약이나 왁스 성분은 어떻게 완벽히 제거하나요?

청귤은 껍질 고유의 향긋한 정유 성분까지 통째로 우려내는 과일청이기 때문에 세척 과정이 가장 중요해요. 1차로 베이킹소다를 넉넉히 푼 물에 청귤을 넣어 표면을 골고루 문질러 닦고 5~10분간 담가두면 흡착력이 뛰어난 알칼리 성분이 미세한 불순물과 잔류 성분을 흡수해 줍니다. 이후 흐르는 찬물에 여러 차례 문지르며 뽀득뽀득 소리가 날 때까지 충분히 헹궈주시면 잔류 성분 걱정 없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청귤 꽁다리를 꼭 잘라내야 하나요? 함께 넣으면 안 되는 이유가 있나요?

청귤의 양쪽 끝부분인 꽁다리는 과육이 거의 없고 두꺼운 껍질만 모여 있는 부위인데요. 이 부분에는 쓴맛을 내는 리모닌과 나린진 성분이 강하게 집중되어 있어서 청에 그대로 함께 넣고 숙성시키면 시간이 지날수록 떫고 씁쓸한 맛이 국물 전체로 배어납니다. 깔끔하고 맑은 단맛을 원하신다면 꽁다리는 반드시 과감히 잘라내고, 얇은 메쉬망이나 베보자기에 담아 은은한 향을 내는 천연 목욕 입욕제로 알뜰하게 활용하시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백설탕 대신 황설탕, 흑설탕, 혹은 꿀이나 알룰로스를 사용해도 되나요?

청귤청 본연의 영롱한 연둣빛 색감과 맑고 산뜻한 향을 제대로 살리려면 순수한 단맛을 내는 백설탕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에요. 황설탕이나 흑설탕을 쓰면 당밀 향이 청귤의 상큼한 향을 덮어버리고 색상도 짙은 갈색으로 탁해지기 쉽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알룰로스를 쓰실 경우, 삼투압 농도가 낮아 과즙 추출 속도가 더디고 방부 효과가 설탕보다 떨어지므로 설탕과 1:1로 반씩 혼합하여 사용하시고 반드시 냉장 보관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숙성 기간은 얼마나 걸리며,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용 방법은 무엇인가요?

실온에서 약 하루 정도 보관하며 설탕이 녹도록 가볍게 흔들어준 뒤, 냉장고로 옮겨 딱 이틀간 숙성시키면 풋귤의 신선함과 달콤함이 어우러져 바로 마실 수 있어요. 숙성된 청귤청 3~4큰술에 얼음을 가득 채우고 시원한 탄산수를 부어주면 카페 부럽지 않은 청귤 에이드가 완성되며, 쌀쌀한 환절기에는 따뜻한 온수를 부어 따스한 청귤차로 즐겨도 목 건강과 피로 해소에 무척 훌륭합니다.

보관 중 곰팡이가 생기거나 부패하지 않게 오래 보관하는 핵심 비법은 무엇인가요?

과일청 부패의 주된 원인은 바로 세척 후 남아있는 수분과 공기 노출 때문이에요. 세척 후 물기를 키친타월이나 마른행주로 완벽하게 닦아내야 하며, 담을 유리병은 끓는 물에 열탕 소독한 뒤 물기 한 방울 없이 바짝 말려주어야 합니다. 또한 병 맨 윗면을 남겨둔 설탕으로 두껍게 덮어 공기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청을 덜어낼 때도 물기나 침이 묻지 않은 깨끗한 마른 스푼을 사용해 냉장 보관하시면 서너 달 이상 신선하게 두고 드실 수 있습니다.

👋 레시피를 마치며

오늘은 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 님이 알려주신 실패 없는 황금비율, 4:3 수제 청귤청 담그는 법을 세척부터 손질, 숙성 꿀팁까지 알차게 정리해 드렸어요. 1년에 딱 한 달 남짓만 허락되는 제철 풋귤의 싱그러움을 유리병 한가득 차곡차곡 담아두니,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든든해지고 뿌듯한 기분이 샘솟는 것 같습니다. 시판 음료수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깨끗하고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청귤청은 한 번 담가두면 온 가족의 훌륭한 비타민 충전소가 되어줄 거예요 👍


나른하고 지치기 쉬운 오후에 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홈메이드 청귤 에이드 한 잔으로 기분 좋은 활력을 충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잘라낸 꽁다리로 즐기는 은은한 시트러스 향 입욕까지 알뜰하게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혹시 청귤 손질이나 설탕 비율, 보관법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편하게 댓글로 남겨주세요~ 향긋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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