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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편스토랑 레시피] 류수영 어남선생 스페인 파에야 만들기 레시피, 원팬 해물 누룽지 만드는법

어남선생 파에야 완성 요리,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
✅ 집에서도 스페인 레스토랑 못지않은 어남선생 파에야 만들기

신선한 해산물과 생쌀, 토마토소스가 어우러져 근사한 한 끼를 완성하는 류수영 님의 특급 비법을 전해드립니다.

⭐ 난이도 보통
⏱️ 준비 시간 20분
🔥 조리 시간 30분
⌛ 총 소요 시간 50분

🥘 스페인의 정취를 담은 근사한 한 팬, 어남선생 파에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믿고 보는 어남선생 류수영 님이 선보인 원팬 '파에야' 편을 다들 보셨나요? 파에야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전통 쌀 요리로 화려한 비주얼과 깊은 감칠맛을 자랑하지만, 집에서 직접 만들기에는 복잡하고 어렵다는 편견이 먼저 앞서는 메뉴이기도 해요. 하지만 이번 방송을 보면서 값비싼 샤프란 향신료나 번거로운 해물 육수를 따로 끓이지 않고도 시판 홀토마토 캔과 치킨 파우더만으로 현지의 맛을 완벽하게 재현해 내는 모습을 보고 당장 주방으로 달려갔답니다. 😊


제가 직접 주말 저녁 가족 모임 식사로 만들어 대접해 보았는데, 가족들 모두 유명 스페인 전문 레스토랑에서 먹던 것보다 훨씬 입맛에 딱 맞고 감칠맛이 진하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더라고요. 특히 바닥에 알맞게 눌어붙은 바삭바삭한 누룽지(소카랏)와 탱글탱글하게 씹히는 새우, 부드러운 오징어의 식감 조화는 온 가족의 미각을 단번에 사로잡았답니다. 요리 초보자분들도 제가 알려드리는 팁과 단계별 순서를 차근차근 따라오시면 주방에서 멋진 홈파티 분위기를 만끽하실 수 있을 거예요! ✨

🥗 재료정보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

🍳 조리순서

  1. 01

    재료 손질하기

    요리를 시작하기 전 신선한 주재료들을 조리하기 알맞은 크기로 꼼꼼하게 손질해 줍니다. 양파 1/2개는 한 숟가락에 부담 없이 들어갈 수 있도록 사방 0.5cm 크기로 잘게 다져주고, 마늘 5개는 꼭지를 깔끔하게 떼어낸 뒤 얇게 편으로 썰어 준비해 두세요. 오징어 1마리는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뒤 안쪽에 격자무늬로 칼집을 촘촘하게 내어 한 입 크기로 썰어주고, 냉동새우 10마리는 찬물에 가볍게 헹군 뒤 키친타월로 감싸 표면의 수분을 완벽하게 닦아내 주시면 됩니다.

    양파와 마늘 손질 및 오징어 칼집과 새우 물기 제거, 어남선생 파에야 1단계
  2. 02

    향신 기름 내기 및 양파 캐러멜라이징

    넓고 깊은 프라이팬을 중불에 올려 따뜻하게 예열한 뒤, 풍미 가득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1/4컵을 넉넉히 둘러줍니다. 기름이 은은하게 달아오르면 손질해 둔 다진 양파와 편마늘을 모두 넣고 천천히 볶아가며 향긋한 채소 기름을 내어주세요. 여기에 소금 한 꼬집을 골고루 뿌려 넣고 주걱으로 뒤적이며 양파의 수분을 날려주고, 짙은 갈색빛이 감돌 때까지 충분히 볶아 캐러멜라이징을 완성해 줍니다.

    올리브유에 양파와 마늘을 볶아 캐러멜라이징하는 과정, 어남선생 파에야 2단계
  3. 03

    해산물 볶고 홀토마토 넣기

    달콤하게 볶아진 양파 기름에서 구수한 향이 올라오면, 칼집 낸 오징어 1마리와 페퍼론치노 10개를 넣고 오징어에 탄력이 붙을 때까지 달달 볶아줍니다. 매콤하고 칼칼한 풍미가 팬 가득 퍼져나갈 때 가위로 잘게 잘라둔 홀토마토 400ml를 넣고 재료들과 고루 어우러지도록 섞어주세요. 토마토의 상큼한 산미가 해산물의 감칠맛과 만나면서 파에야 베이스 소스의 깊은 풍미를 완성해 준답니다.

    오징어와 페퍼론치노를 볶은 후 홀토마토를 넣는 과정, 어남선생 파에야 3단계
    💡 잠깐, 꿀팁 확인하세요!

    홀토마토는 도마에 꺼내어 썰면 붉은 과즙이 사방으로 튀어 번거로워져요! 통조림 캔 뚜껑을 연 상태에서 캔 안쪽으로 가위를 깊숙이 집어넣어 잘게 잘라주시면 설거지도 줄이고 토마토 과육도 밥알과 겉돌지 않고 부드럽게 잘 어우러진답니다. 👍

  4. 04

    생쌀과 육수 넣고 강불에 끓이기

    자글자글 끓는 소스에 씻지 않은 생쌀 1.5컵(300ml)을 고르게 펼쳐 넣은 뒤 주걱으로 가볍게 뒤섞어주고, 소금 1/2 작은술을 더해 밑간을 맞춰줍니다. 이어서 물 1L와 감칠맛을 단번에 극대화해 줄 치킨 파우더 1 작은술을 넣고 골고루 저어 육수를 풀어주세요. 이제 불을 강불로 올리고 타이머를 12분으로 맞춘 뒤, 국물이 자작해지면서 냄비 바닥에서 장작 타는 듯한 경쾌한 소리가 날 때까지 끓여주시면 됩니다.

    생쌀과 물, 치킨파우더를 넣고 강불에서 끓이는 과정, 어남선생 파에야 4단계
    ⚠️ 잠깐, 주의하세요!

    육수를 붓고 끓이는 12분 동안에는 주걱으로 쌀을 마구 휘젓지 마세요! 쌀을 뒤적이게 되면 전분질이 우러나와 밥이 죽처럼 끈적해지고, 파에야의 핵심 매력인 고슬고슬한 밥알과 바삭한 누룽지(소카랏)를 제대로 형성할 수 없게 된답니다.

  5. 05

    새우 올리고 약불에서 뜸 들이기

    12분간 끓여 국물이 자작하게 잦아들고 타닥타닥 바닥이 눌어붙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리면 가스 불을 중불로 잠시 줄여줍니다. 그 위에 키친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닦아둔 새우 10마리를 밥 표면에 둥글게 둘러 얹어 정갈하게 배치해 주세요. 곧바로 팬 뚜껑을 덮고 불을 최약불로 낮춘 상태에서 정확히 10분 동안 뚜껑을 열지 않고 천천히 뜸을 들여줍니다.

    밥 위에 새우를 올리고 뚜껑을 덮어 최약불에 뜸 들이기, 어남선생 파에야 5단계
  6. 06

    수분 날리기, 잔열 뜸 및 바질 가니시

    10분간의 뜸이 끝나면 뚜껑을 활짝 열어 약 2분간 가열하며 팬 안에 남아 있는 잉여 수분을 완전히 증발시켜 줍니다. 밥알 사이로 수분이 날아가고 바닥이 고소하게 눋는 냄새가 올라오면 불을 끄고, 다시 뚜껑을 덮어 팬 자체의 잔열로 2분간 마지막 뜸을 들여주세요. 뜸이 끝나면 신선한 바질 한 줌을 듬뿍 올리고 통후추를 취향껏 갈아 뿌려주면 스페인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파에야가 완성됩니다.

    수분을 날린 후 바질과 후추를 뿌려 완성한 요리, 어남선생 파에야 6단계

❓ 자주 묻는 질문

Q. 생쌀을 물에 불리거나 씻어서 사용하면 안 되나요?

파에야는 씻지 않은 마른 생쌀 그대로 기름과 양념에 볶아 조리하는 것이 전통적인 원칙이에요. 쌀을 미리 물에 씻거나 불리게 되면 쌀알이 수분을 머금어 진한 해물 육수를 충분히 빨아들이지 못하고, 밥알이 찰져져서 리소토나 진밥처럼 끈적하게 변할 수 있답니다.

Q. 치킨 파우더 대신 액상 치킨스톡이나 연두를 사용해도 되나요?

네, 얼마든지 대체 가능합니다! 액상형 치킨스톡이나 연두를 사용하실 때는 염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1큰술 내외로 간을 보며 조절해 주시고, 큐브 형태의 고형 치킨스톡은 뜨거운 물 1L에 미리 풀어서 부어주시면 뭉침 없이 균일한 감칠맛을 내실 수 있어요.

Q. 바닥의 바삭한 누룽지(소카랏)를 더 완벽하게 만드는 팁이 있나요?

뜸 들이기가 끝난 뒤 뚜껑을 열고 수분을 날리는 2분 동안 팬 가장자리를 따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1스푼 정도 둘러보세요. 기름이 바닥으로 스며들며 쌀알이 기름에 튀겨지듯 눌어붙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황금빛 소카랏이 훨씬 쉽게 형성된답니다.

Q. 먹을 때 일반 비빔밥처럼 골고루 비벼서 먹어야 하나요?

파에야는 절대 비벼서 드시지 않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숟가락으로 비비게 되면 쌀알이 으깨져 고슬고슬한 식감이 완전히 망가지므로, 숟가락을 팬 바닥 깊숙이 넣어 윗부분의 해산물과 바닥의 고소한 누룽지를 함께 그대로 푹 떠서 드셔야 고유의 풍미를 온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Q. 남은 파에야는 어떻게 보관하고 다시 데워 먹는 것이 좋나요?

식은 파에야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시면 2~3일간 안전하게 드실 수 있어요. 다시 데워 드실 때는 전자레인지를 쓰기보다 마른 팬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중약불에서 주걱으로 살살 펴가며 데워주시면 처음 조리했을 때처럼 고슬고슬함과 바삭함을 그대로 되살릴 수 있답니다.

👋 레시피를 마치며

오늘은 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 님의 친절하고 명쾌한 팁으로 완성하는 홈메이드 해물 파에야 레시피를 자세히 소개해 드렸어요. 복잡한 육수 제조 과정이나 생소한 향신료 없이도 대형마트나 동네 슈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홀토마토 캔과 치킨 파우더의 조화로 이렇게 깊은 지중해의 맛을 낼 수 있다는 점이 요리하는 내내 큰 즐거움으로 다가왔답니다. 한 숟가락 듬뿍 떠먹을 때마다 입안 가득 터져 나오는 해산물의 육즙과 은은하게 씹히는 바삭한 누룽지의 조화는 주말 식탁을 순식간에 고급 레스토랑으로 만들어 주기에 충분해요. 👍


다가오는 주말, 가족이나 연인 또는 소중한 손님을 초대해 팬 하나를 식탁 가운데 두고 오순도순 둘러앉아 맛있는 홈파티를 열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비주얼이 화려해 대접받는 분들의 감탄을 이끌어내기에 제격인 요리랍니다. 직접 만들어 보시면서 불 세기 조절이나 해산물 손질 등 궁금한 점이 생기신다면 언제든 아래 댓글로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모두 따뜻하고 맛있는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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