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맛 돋우는 봄의 전령사, 제철 미나리의 매력!
여러분, 요즘 마트에 가면 푸릇푸릇한 채소들이 정말 많이 보이지 않나요? 저는 그중에서도 향긋한 냄새로 발길을 멈추게 하는 '미나리'를 정말 좋아해요. 삼겹살이랑 구워 먹어도 맛있고, 무쳐 먹어도 맛있지만, 비가 오거나 출출한 오후에는 역시 기름에 지글지글 구워낸 미나리전만 한 게 없더라고요! 😊
그런데 막상 집에서 전을 부치려고 하면 반죽 농도 맞추기도 어렵고, 밀가루만 너무 많이 들어가서 텁텁해진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저도 예전엔 떡인지 전인지 모를 결과물을 만들고 좌절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정말 애정하는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님이 유튜브에서 공개하신 '초간단 미나리전' 레시피를 들고 왔습니다! 밀가루 반죽을 먹는 게 아니라 미나리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환상적인 방법이 숨어있답니다. 심지어 영상에서 셰프님은 이 미나리전에 방탄소년단(BTS) 진 님이 선물해 주신 특별한 막걸리, 일명 '나비의 꿀단지'를 곁들여 드셨는데요, 보는 내내 어찌나 군침이 돌던지요! 자, 그럼 실패 없는 바삭바삭 미나리전, 저와 함께 후루룩 만들어 볼까요? 🍳
🛒 재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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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순서
이 레시피의 가장 큰 핵심은 '물을 넣지 않는 것'입니다! 미나리 자체에 수분이 있기 때문에 부침가루와 식용유만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주면, 수분이 배어 나와 아주 맛있는 농도의 반죽이 자연스럽게 완성된답니다. 밀가루 떡이 아닌, 진짜 '미나리'를 즐길 수 있는 비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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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나리 깨끗하게 손질 후 썰기
미나리의 질긴 끝부분은 살짝 잘라내고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그리고 도마에 올려 썰어주는데요, 이때 너무 길게 자르면 나중에 전을 부칠 때도 힘들고 먹을 때도 불편해요! 젓가락으로 집어 먹기 딱 좋은 크기로 짧게 짧게 썰어서 넉넉한 볼에 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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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 없이! 부침가루와 식용유로 버무리기
볼에 담긴 미나리 위로 간이 잘 되어있는 부침가루를 훌훌 뿌려줍니다. 여기에 약간의 풍미를 위해 후춧가루를 톡톡 뿌려주세요. 그리고 섞기 전에 생식용유를 반죽에 살짝 뿌려주는 게 이연복 셰프님의 킥!입니다. 물은 절대 넣지 마시고 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미나리의 수분이 나와서 촉촉하게 부침가루가 달라붙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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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름 넉넉히 두르고 얇게 펴서 굽기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여유 있게 둘러줍니다. 전이나 튀김은 기름이 넉넉해야 제맛이잖아요? 버무려둔 미나리 반죽을 잡고 팬 위에 평평하게 올려주세요. 거의 반죽이 안 보이고 미나리만 뭉쳐있는 느낌이 정상이에요! 주걱으로 꽉꽉 눌러가며 최대한 얇게 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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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바삭하게 뒤집어 노릇노릇 완성하기!
가장자리가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는 게 보이고, 어느 정도 엉겨 붙었다 싶을 때 뒤집개로 휙! 뒤집어 줍니다. 부치면서 팬 가장자리로 식용유를 조금씩 더 둘러주면 겉면이 튀겨지듯 훨씬 더 바삭해져요. 양면이 모두 황금빛으로 바삭하게 익으면 완성입니다!
멋있게 뒤집겠다고 프라이팬을 손목 스냅으로 휙 돌리시는 분들 계시죠? 전을 부칠 때 팬에 식용유가 많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프라이팬을 공중으로 돌려서 뒤집으면 뜨거운 기름이 팔이나 얼굴로 튀어 큰 화상을 입을 수 있어요! 정말 위험하니 반드시 얌전하게 '뒤집개'를 사용해서 뒤집어주세요!
❓ 자주 묻는 질문
Q: 부침가루 대신 밀가루(중력분)나 튀김가루를 써도 되나요?
A: 튀김가루를 반반 섞어 쓰시면 더욱 바삭해져서 좋습니다! 하지만 일반 밀가루를 사용하실 경우에는 부침가루처럼 기본 간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소금을 한두 꼬집 정도 추가해서 간을 맞춰주셔야 미나리전이 싱겁지 않고 맛있어요.
Q: 반죽이 잘 안 뭉치고 프라이팬에서 자꾸 흩어져요 ㅠㅠ
A: 초보자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예요! 미나리를 뭉치게 해주는 접착제 역할인 부침가루가 너무 적게 들어갔을 확률이 큽니다. 반죽이 엉겨 붙는 힘이 약하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부침가루를 조금 더 넣고 조물조물해서 다시 부쳐보세요.
Q: 미나리전은 얇게 부치는 게 좋은가요, 두껍게 부치는 게 좋은가요?
A: 무조건 얇게 부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연복 셰프님도 강조하셨지만, 전의 두께가 얕고 얇을수록 뒤집개로 뒤집기도 훨씬 편하고 겉이 훨씬 바삭바삭하게 구워집니다. 반죽을 팬에 올린 후 주걱으로 꾹꾹 눌러주세요.
Q: 소스는 어떻게 만들어 찍어 먹으면 좋을까요?
A: 영상에서 셰프님은 두부 냉채 소스를 활용하셨지만, 일반적인 전 간장을 만드시면 충분합니다. 진간장 2스푼, 식초 1스푼, 설탕 반 스푼에 물을 살짝 섞고, 매콤한 걸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나 양파를 송송 썰어 넣어보세요. 미나리와 환상 궁합입니다!
Q: 미나리전은 어떤 술안주로 가장 어울릴까요?
A: 전에 막걸리가 빠지면 섭섭하죠! 셰프님도 바삭한 미나리전 한 입에 BTS 진 님이 직접 빚어 선물하신 독특하고 진한 막걸리를 곁들여 감탄하셨답니다. 여러분도 비 오는 날, 향긋한 미나리전에 시원한 막걸리 한잔 어떠신가요?
👋 레시피를 마치며
지금까지 제철을 맞아 더욱 향긋하고 맛있는 이연복 셰프님의 미나리전 레시피를 알아보았습니다. 물을 한 방울도 넣지 않고 미나리 자체의 수분으로만 전을 부친다는 게 정말 놀랍고도 훌륭한 팁이었죠? 복잡한 계량 없이 툭툭 썰어서 버무리고 굽기만 하면 되니까, 요리 초보자분들도 이번 주말엔 꼭 한번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바삭하게 구워진 전에 시원한 막걸리 한잔 기울이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레시피를 따라 하시다가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지 아래 댓글로 물어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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