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융캉제의 추억, 우리 집 식탁으로!
대만 여행 가보신 분들이라면 꼭 한 번쯤 줄 서서 드셔보셨을 그 음식! 겉은 페이스트리처럼 바삭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총좌빙(蔥抓餅)' 기억하시나요? 저도 예전에 대만에 갔을 때 융캉제 거리에서 고소한 파 냄새에 이끌려 사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
총좌빙은 이름 그대로 파(총)를 잡고(좌) 먹는 전병(빙)이라는 뜻인데요, 결이 겹겹이 살아있어서 뜯어 먹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오늘은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님과 목란의 정경선 셰프님이 알려주신 비법으로, 현지보다 더 맛있는 두 가지 맛(B.L.T, 대패숙주볶음)의 총좌빙을 직접 만들어볼 거예요. 샌드위치나 토스트 대신 주말 브런치로 만들어 먹으면 정말 최고랍니다!
🛒 재료정보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
- [총유빙 (기본 반죽 & 파기름)]
- 🌾 밀가루 400g + 1큰술 구매하기
- 💧 물 250g 구매하기
- 🧂 소금 (반죽 및 파기름용) 약 6~8g 구매하기
- 🧅 대파 넉넉히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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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용유
3국자
구매하기
- [공통 토핑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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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
2개 (버전별 1개씩)
구매하기
- [B.L.T 총좌빙 재료]
- 🥓 베이컨 3줄 구매하기
- 🥬 양상추 적당량 구매하기
- 🍅 토마토 1개 구매하기
- 🧀 치즈 1장 구매하기
- 🥛 연유 1비율 구매하기
- 🥣 마요네즈 1비율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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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라차 소스
1비율
구매하기
- [대패숙주볶음 총좌빙 재료]
- 🥩 대패삼겹살 100g 구매하기
- 🌱 숙주나물 1줌 구매하기
- 🥬 상추 1줌 구매하기
- 🧄 다진마늘 1큰술 구매하기
- 🍶 간장 1비율 구매하기
- 🦪 굴소스 1비율 구매하기
- 🍯 물엿 1비율 구매하기
🍳 조리순서
반죽을 만들 때 찬물이 아닌 '뜨거운 물(익반죽)'을 사용해야 전병이 훨씬 더 쫄깃쫄깃해집니다. 반죽할 때 식용유도 소량 넣어주면 구울 때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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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쫄깃한 익반죽 만들기
밀가루 400g에 뜨거운 물 250g, 소금 4g, 약간의 식용유를 넣고 반죽을 치대어 줍니다. 완성된 반죽은 비닐을 덮어 약 30분 정도 숙성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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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핵심 재료! 파기름장 만들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둘러 달군 뒤, 송송 썬 대파에 뜨거운 기름 3국자를 부어 파향을 냅니다. 여기에 밀가루 1큰술과 소금 2~4g을 넣어 걸쭉한 풀 농도의 파기름장을 만듭니다.
⚠️ 잠깐, 주의하세요!
파를 썰 때는 최대한 잘게 다져주세요. 파 입자가 너무 크면 나중에 반죽을 밀 때 반죽이 찢어지고 파가 밖으로 다 튀어나와서 모양이 안 예뻐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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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죽 밀고 파기름 바르기
숙성된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떼어내어 찢어지지 않을 정도로 얇고 넓게 밀어줍니다. 그 위에 만들어둔 파기름장(건더기 위주)을 골고루 넓게 펴 발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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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돌돌 말아 페이스트리 결 만들기
파기름을 바른 반죽을 끝에서부터 공기를 빼가며 꼼꼼하게 돌돌 말아 긴 막대 모양으로 만듭니다. 이걸 다시 달팽이 모양처럼 동그랗게 똬리를 틀어 말아주세요. 마지막 접합 부분은 반죽 아래로 숨겨 꾹 눌러줍니다. 이 과정이 총좌빙 특유의 겹겹이 찢어지는 결을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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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병 굽고 계란물 입히기
달팽이 모양 반죽을 밀대로 동그랗고 납작하게 밀어줍니다 (밀대에 살짝 말아 올리듯 밀면 모양이 잘 잡혀요). 기름을 두른 팬에 전병을 노릇하게 굽습니다. 한쪽에 계란 1개를 풀어 붓고, 그 위에 구운 전병을 덮어 계란이 전병에 딱 붙게 익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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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B.L.T 소스 및 토핑 올리기
스리라차 1 : 마요네즈 1 : 연유 1 비율로 섞어 달콤매콤한 소스를 만듭니다. 계란이 붙은 전병 면을 위로 향하게 두고, 뜨거울 때 치즈를 올려 녹입니다. 그 위에 베이컨, 얇게 썬 토마토, 양상추를 얹고 소스를 듬뿍 바른 뒤 반으로 접어주면 B.L.T 총좌빙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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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대패숙주볶음 버전 볶기 및 완성
팬에 대패삼겹살을 굽다가 기름이 나오면 으깬 마늘을 넣어 향을 냅니다. 간장 1 : 굴소스 1 : 물엿 1 비율의 소스와 숙주나물을 넣고 아삭함이 살도록 센 불에 빠르게 볶습니다. 전병 위에 상추를 깔고 볶은 고기와 소스를 약간 뿌려 반으로 접어주면 한국인 입맛 저격 대패숙주볶음 총좌빙 완성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 반죽을 꼭 30분 동안 숙성해야 하나요?
A: 네! 밀가루 반죽을 숙성시키면 수분이 골고루 퍼지고 글루텐이 안정화되어 찢어지지 않고 훨씬 쫄깃하고 부드러운 전병을 만들 수 있습니다.
Q: 파기름을 낼 때 왜 밀가루를 넣나요?
A: 파기름에 밀가루를 넣으면 풀처럼 끈적한 농도가 생깁니다. 이렇게 해야 반죽 위에 발랐을 때 기름이 줄줄 흐르지 않고 반죽 결 사이사이에 잘 밀착되어 바삭한 페이스트리 식감이 완벽하게 살아나요.
Q: B.L.T 소스에 연유 대신 설탕이나 올리고당을 써도 되나요?
A: 물론 가능합니다! 하지만 연유를 사용하면 스리라차 마요네즈와 어우러져 훨씬 부드럽고 풍부한 단맛을 내기 때문에 연유 사용을 적극 추천합니다.
Q: 삼겹살 소스를 볶을 때 물엿을 쓰는 이유가 있나요?
A: 샌드위치처럼 손에 들고 먹는 요리이기 때문에 소스가 너무 묽으면 아래로 뚝뚝 떨어져 먹기 불편합니다. 물엿을 넣으면 소스의 점도를 쫀득하게 잡아주어 흐르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Q: 남은 반죽은 어떻게 보관하나요?
A: 파기름을 바르고 달팽이 모양으로 만 것까지 진행한 후, 종이 호일이나 비닐을 겹겹이 깔아 냉동 보관하시면 됩니다. 먹고 싶을 때 꺼내서 살짝 해동 후 납작하게 밀어 구워드시면 아주 간편해요!
👋 레시피를 마치며
오늘은 이연복 셰프님과 함께 대만의 대표 간식 총좌빙을 집에서 근사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반죽을 말고 미는 과정이 조금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완성된 후 그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맛보면 수고로움이 싹 잊혀질 거예요! 동양적인 맛과 서구적인 맛의 조화가 완벽한 B.L.T 버전, 한국인의 입맛에 착 감기는 대패숙주볶음 버전 모두 매력이 넘치니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꼭 도전해 보세요. 요리하시다가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 댓글로 물어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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