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 오는 날, 어묵전골 어떠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처럼 날씨가 쌀쌀하고 눈까지 내릴 것 같은 날이면, 저도 모르게 뜨끈하고 시원한 국물이 당기더라고요. 🤤 이럴 때 집에서 간단하게 끓여 먹기 좋은 게 바로 어묵전골 아닐까요? 마트에서 파는 모둠 어묵 한 봉지 사다가 뚝딱 만들 수 있지만, 육수 맛이 조금 아쉬울 때가 많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믿고 보는 백종원 님의 어묵전골 레시피를 가져왔습니다! 가게에서 파는 것처럼 깊고 진한 육수 비법과 다양한 재료를 더 맛있게 즐기는 팁까지,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저녁 메뉴 고민 중이시라면 오늘 이거 어떠세요? 😊
🍢 어묵전골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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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둠 어묵 700g 구매하기
- 🍢 사각 어묵 300g 구매하기
- 🥬 대파 1대(80g) 구매하기
- 🌶️ 청양고추 3개(15g) 구매하기
- 🌶️ 홍고추 1개(15g) 구매하기
- 🌿 쑥갓 50g 구매하기
- 🍄 표고버섯 2개(30g) 구매하기
- 🍄 새송이버섯 1/2개(50g) 구매하기
- 🥚 메추리알 1컵(140g) 구매하기
- 🍡 가래떡 1줄(150g) 구매하기
- 🧂 후춧가루 적당량 구매하기
- [ 🟠 육수 재료 ]
- 💧 물 2L 구매하기
- 🐟 멸치가루 2큰술(15g) 구매하기
- ✨ 멸치다시다 1/3큰술(3g) 구매하기
- 🥔 무 1/4개(300g) 구매하기
- 🧅 양파 1/2개(100g) 구매하기
- 🧄 간마늘 2큰술(30g) 구매하기
- 🍶 맛술 1/3컵(60g) 구매하기
- 🧉 진간장 1/2컵(80g) 구매하기
- 🟩 다시마 1/2컵(10g) 구매하기
- 🐟 가다랑어포 1컵(10g) 구매하기
- [ ⚫ 양념간장 재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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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파 적당량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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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묵전골 조리순서
✅ 딱딱하게 굳은 떡볶이 떡은 밥솥에 잠깐 넣어두면 말랑말랑해져서 꼬치에 꽂기 쉬워집니다.
✅ 육수를 끓이다가 맛이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진간장을 아주 살짝(비밀!) 넣어보세요. 감칠맛이 확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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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육수 베이스 끓이기
냄비에 물, 멸치가루 (또는 내장 뺀 통멸치), 큼직하게 썬 무, 맛술 1스푼, 진간장 1스푼을 넣고 끓여줍니다. 무가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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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늘 향 더하기
육수가 끓는 동안, 간마늘 1스푼을 작은 체에 밭쳐 국물에 살살 풀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마늘 입자가 떠다니지 않아 국물이 훨씬 깔끔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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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채소 및 부재료 손질
어묵전골에 들어갈 채소들을 손질합니다. 대파와 고추는 어슷 썰고, 양파는 굵게 채 썰어줍니다. 표고버섯은 기둥을 제거하고 윗부분에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면 훨씬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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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꼬치 만들기
마트에서 산 모둠 어묵, 떡, 삶은 메추리알, 곤약 등을 나무 꼬치에 차례대로 꽂아줍니다. 사각 어묵은 3등분으로 길게 접어서 꽂으면 풀어지지 않고 모양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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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골 냄비에 담기
낮은 전골 냄비에 준비한 꼬치들과 손질한 채소들(쑥갓 제외)을 색감 맞춰 예쁘게 돌려 담아주세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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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육수 완성하기 (중요!)
무가 투명하게 잘 익었다면, 불을 끄고 다시마와 가쓰오부시 한 줌을 넣어 5~10분간 우려냅니다. 이렇게 해야 쓴맛이나 떫은맛 없이 감칠맛만 쏙 뽑아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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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육수 붓고 끓이기
우려낸 육수를 체에 깨끗하게 걸러 전골 냄비에 부어줍니다. 이제 식탁 위에서 보글보글 끓여가며 먹을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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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소스 만들기 및 완성
전골이 끓는 동안 찍먹 소스를 만듭니다. 진간장에 연겨자를 취향껏 풀고, 물이나 맛술을 살짝 넣어 농도를 맞추면 완성! 전골이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마지막에 쑥갓을 올려 향긋하게 즐기시면 됩니다.
✅ 쑥갓은 향이 금방 날아가고 숨이 죽기 때문에, 반드시 먹기 직전에 올리거나 따로 곁들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넣고 끓이면 색도 변하고 식감도 물러져요!
✅ 간을 보시고 싱겁다면 소금을 살짝 넣어 간을 맞추세요. 간장을 많이 넣으면 국물 색이 너무 진해질 수 있습니다.
❓ 어묵전골 자주 묻는 질문
Q: 멸치가루 대신 통멸치를 써도 되나요?
A: 물론입니다! 통멸치를 사용하실 경우,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뒤 육수 팩에 담아 사용하거나, 나중에 체로 건져내시면 됩니다. 멸치가루는 국물이 빨리 우러나는 장점이 있지만 조금 탁해질 수 있고, 통멸치는 국물이 맑지만 조금 더 오래 끓여야 합니다.
Q: 쑥갓이나 표고버섯이 없는데 꼭 넣어야 하나요?
A: 아니요, 필수는 아닙니다! 쑥갓은 향을 더해주고 표고버섯은 감칠맛과 식감을 더해주지만, 없으시다면 대파, 양파, 무만으로도 충분히 시원한 국물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냉장고 사정에 맞게 집에 있는 다른 버섯(느타리, 팽이)이나 채소(알배추)를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Q: 국물이 싱거우면 간장으로 간을 맞추나요?
A: 백종원 님 팁에 따르면, 국물이 싱거울 때는 간장보다는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간장을 너무 많이 넣으면 국물 색이 탁해지고 간장 맛이 너무 강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금으로 깔끔하게 간을 맞추고, 어묵은 간장 소스에 찍어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Q: 먹다가 육수가 부족하면 어떡하나요?
A: 육수는 처음부터 넉넉하게 만들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먹다가 부족하면, 미리 끓여둔 육수를 더 부어주시면 됩니다. 만약 육수가 없다면 끓는 물을 붓고 진간장(아주 조금!)이나 소금으로 간을 살짝 맞춰주셔도 괜찮습니다.
Q: 어묵 외에 추가하면 좋은 재료가 있나요?
A: 영상에서는 쌀떡, 메추리알, 곤약 외에도 냉동 만두를 추가해서 드시더라고요! 우동 사리를 추가해서 끓여 먹어도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냉장고에 있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보세요!
👋 레시피를 마치며
어떠셨나요? 생각보다 육수 내는 것도 어렵지 않죠? 밖에서 사 먹는 어묵탕 부럽지 않은 깊고 진한 어묵전골을 집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답니다.
꼬치에 꽂는 게 조금 번거로울 수 있지만, 가족들과 둘러앉아 보글보글 끓여가며 하나씩 쏙쏙 빼 먹는 재미가 있잖아요. 😊 오늘 저녁, 백종원 님 레시피로 따뜻하고 푸짐한 어묵전골 한 냄비 끓여보시는 건 어떨까요?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여러분만의 꿀팁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알려주세요! 맛있게 드세요! 🍲
아임플랫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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