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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백종원 레시피] 애호박전: 비 오는 날 막걸리 안주 1순위! 백종원 건새우 애호박전 (물 없이 만들기)
바삭하게 구워진 백종원표 애호박전
✅ 비 오는 날, 막걸리 안주로 딱! 백종원 애호박전 레시피

쫀득하고 바삭한 식감의 애호박전, 물 없이 만드는 백종원 님의 특별한 꿀팁을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 난이도 쉬움
⏱️ 준비 시간 15분
🔥 조리 시간 10분
⌛ 총 소요 시간 25분

☔️ 비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그 맛

안녕하세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면 이상하게 기름 냄새 폴폴 풍기는 전이랑 막걸리 한잔이 간절해지지 않나요? 저만 그런 거 아니죠? 😂


그중에서도 만들기는 간단한데 맛은 기가 막힌 게 바로 애호박전인데요. 오늘은 백종원 선생님이 예전에 힐링캠프에서 선보이셨다는, 아주 특별한 애호박전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이 레시피의 핵심은 바로 물을 한 방울도 넣지 않고, 오직 애호박에서 나오는 수분과 전분가루로만 반죽을 만든다는 거예요. 정말 신기하죠? 덕분에 밀가루 전과는 비교도 안 되는 쫀득함과 바삭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

🥒 재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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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순서

💡 잠깐, 꿀팁 확인하세요!

이번 레시피의 성패는 애호박을 얼마나 얇게 써느냐에 달려있어요. 칼질에 자신 없다면 채칼(슬라이서)을 사용하시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 얇아야 수분도 잘 나오고 전분과 잘 뭉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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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호박 채 썰기 및 절이기

               
               

    애호박은 깨끗이 씻어 양 끝을 제거하고, 채칼을 이용해 아주 얇게 채 썰어주세요. 얇게 썬 애호박을 볼에 담고 소금을 솔솔 뿌려 가볍게 버무린 뒤, 10분 정도 두어 수분이 나오도록 절여줍니다.

                    채칼로 얇게 채 썬 애호박에 소금을 뿌려 절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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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가 재료 준비하기

               
               

    애호박이 절여지는 동안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주세요. 건새우는 믹서기나 핸드 블렌더로 곱게 갈아주거나, 칼로 최대한 잘게 다져서 준비합니다. 건새우의 눅눅한 냄새가 걱정된다면 마른 팬에 살짝 볶아서 식힌 뒤 갈아주면 풍미가 훨씬 좋아져요.

                  잘게 다진 청양고추와 곱게 간 건새우 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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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죽 만들기 (물 없이!)

               
               

    절여진 애호박에서 나온 수분은 절대 버리지 마세요! 이게 바로 반죽물이 됩니다. 애호박이 담긴 볼에 다진 청양고추, 건새우 가루, 그리고 감자 전분가루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처음엔 뻑뻑해 보여도 금방 애호박 수분과 어우러져 끈적한 반죽이 될 거예요.

                    절인 애호박에 전분, 청양고추, 건새우를 넣고 버무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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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릇하게 부치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중약불로 달궈주세요. 반죽을 팬에 올려 얇고 넓게 펴줍니다.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고 가장자리가 바삭해지면 조심스럽게 뒤집어 반대쪽도 익혀주세요. 전분이 들어가서 찢어지기 쉬우니 처음엔 작게 부쳐서 연습해 보는 것도 좋아요!

                    팬에서 노릇하게 익어가는 애호박전            
           
⚠️ 잠깐, 주의하세요!

절대로 센 불에 부치면 안 돼요! 애호박이 채 썰려있긴 하지만, 두께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속이 익기 전에 겉만 탈 수 있어요. 꼭 중약불이나 약불에서 은근하게 익혀주면서 바삭함을 살려주세요.

❓ 자주 묻는 질문

Q: 꼭 감자 전분을 써야 하나요? 옥수수나 고구마 전분은 안되나요?

A: 네, 이 레시피의 핵심은 감자 전분의 쫀득함이에요. 백종원 선생님도 순도 높은 감자 전분 사용을 강조하셨어요. 옥수수 전분은 튀김의 바삭함에, 고구마 전분은 당면이나 잡채에 더 적합하답니다. 가능하면 100% 감자 전분을 사용해 주세요.

Q: 애호박을 왜 이렇게 얇게 썰어야 하나요?

A: 두 가지 이유가 있어요. 첫째, 얇게 썰어야 소금에 절였을 때 수분이 잘 빠져나와 그 물로 반죽을 할 수 있어요. 둘째, 얇아야 전을 부쳤을 때 빨리 익고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두꺼우면 속이 익는 데 오래 걸리고 식감이 물컹해질 수 있어요.

Q: 건새우가 없는데 생략해도 되나요?

A: 백종원 선생님은 이 레시피에서 건새우가 꼭 필요하다고 하셨어요! 건새우가 들어가야 감칠맛과 고소한 새우 향이 확 살아나거든요. 맛의 핵심 재료 중 하나이니 가급적 꼭 넣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Q: 전이 자꾸 찢어져요. 뒤집기가 너무 어려워요!

A: 전분으로만 반죽해서 밀가루 반죽보다 찰기가 덜해 뒤집기 어려운 게 사실이에요. 팁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팬에 반죽을 올리고 너무 크지 않게, 작고 얇게 부쳐보세요. 둘째, 한쪽 면이 완전히 익어서 바닥에서 쉽게 떨어질 때까지 충분히 기다렸다가 한 번에 휙 뒤집어주세요!

Q: 애호박 대신 주키니(돼지호박)를 사용해도 될까요?

A: 추천하지 않아요. 주키니는 애호박이나 조선호박에 비해 수분이 훨씬 많고 조직이 단단하지 않아 식감이 물러질 수 있어요. 이 레시피는 애호박이나 둥근 조선호박을 사용했을 때 가장 맛있답니다!

👋 레시피를 마치며

자, 이렇게 해서 물 한 방울 안 들어간 백종원표 '애호박전'이 완성되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게 정말 매력적이죠? 건새우의 감칠맛과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느끼함도 싹 잡아줘서 막걸리 안주로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오늘 저녁, 빗소리 들으면서 갓 부친 애호박전에 막걸리 한 잔 어떠신가요? 만들어 보시다가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맛있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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