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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백종원 레시피] 사과브라우니: 베이킹파우더 없이 꾸덕한 '사과 브라우니' 만드는 법 (에어프라이어)
촉촉하고 꾸덕한 백종원표 사과 브라우니 완성 사진
✅ 겉바속촉 끝판왕! 백종원 사과 브라우니 레시피, 실패 없는 꿀팁

베이킹파우더 없이도 꾸덕하고 진한 '클래식 브라우니' 만드는 법을 알려드려요. 사과 조림을 더해 산뜻함까지 잡은 마성의 레시피,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

⭐ 난이도 쉬움/보통
⏱️ 준비 시간 10분
🔥 조리 시간 30분
⌛ 총 소요 시간 40분 (사과 조림 시간 별도)

💡 마성의 꾸덕함! 백종원 사과 브라우니를 소개합니다

브라우니를 집에서 만들어 보신 분들은 아마 공감하실 거예요. 레시피대로 했는데 왠지 모르게 촉촉함은 사라지고 퍽퍽한 초코 케이크가 된 것 같은 그 아쉬운 기분! 저도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었는데요, 솔직히 말해서 브라우니는 초콜릿 맛으로 먹는 거지 빵처럼 부풀어 오르는 식감은 좀 별로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백종원 님의 쿠킹 로그에서 소개된 진정한 '클래식' 브라우니 레시피를 가져왔어요. 이 레시피의 핵심은 베이킹파우더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오직 중력분과 달걀, 황설탕, 초콜릿의 황금비율로 꾸덕한 쫀득함을 살리는 데 있답니다. 여기에 건더기 생생 사과 홍차를 만들고 남은 '사과 조림'을 곁들이는 신의 한 수까지! 평범한 브라우니가 지겨우셨다면, 산뜻한 사과의 풍미가 더해진 이 레시피에 무조건 도전해 보세요.

✨ 재료정보 (사과 브라우니 & 사과 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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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순서

💡 잠깐, 꿀팁 확인하세요!

이 레시피는 에어프라이어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브라우니는 굽는 온도와 시간이 매우 중요하니 아래 꿀팁을 꼭 확인하고 시작해 주세요!
1. 베이킹파우더는 영상에서도 강조되었듯, 베이킹파우더를 넣지 않아야 케이크처럼 부풀지 않고 꾸덕하고 쫀득한 식감이 나옵니다.
2. 낮은 온도, 긴 시간: 150℃라는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30분간 구워야 속까지 촉촉하게 익습니다. 온도가 너무 높으면 겉은 타고 속은 퍽퍽해질 수 있어요.

  1. 1

    사과 조림 만들기 (180g 확보)

               
               

    사과 1개를 잘게 썰어 설탕 2T, 물 2T와 함께 냄비에 넣고 투명해지고 물기가 거의 없어질 때까지 졸여줍니다. 브라우니에 넣을 180g은 반드시 완전히 식혀주세요! (남은 조림은 홍차에 사용합니다.)

                    사과 조림을 만드는 과정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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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콜릿 70g과 버터 40g 녹이기

               
               

    초콜릿 70g과 버터 40g을 내열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넣고 함께 녹여줍니다. 한 번에 너무 오래 돌리지 말고, 30초 단위로 끊어서 녹여주세요.

                    중탕 또는 전자레인지로 초콜릿과 버터를 녹이는 모습 이미지            
           
  3. 3

    달걀 1개와 황설탕 60g 믹싱

               
               

    다른 볼에 실온의 달걀 1개(60g)와 황설탕 60g을 넣고 거품이 나지 않도록 살살 저어 설탕 입자가 서걱거리지 않을 때까지 가볍게 섞어줍니다.

                    달걀과 황설탕을 섞는 모습 이미지            
           
  4. 4

    미지근한 초콜릿 혼합물과 달걀 혼합

               
               

    녹인 초콜릿-버터 혼합물을 반드시 미지근하게 식혀서 달걀-황설탕 혼합물에 넣어 섞습니다. 이때 초콜릿 혼합물이 뜨거우면 달걀이 익으니 주의하세요!

                    초콜릿 혼합물과 달걀 혼합물을 섞는 모습 이미지            
           
  5. 5

    중력분 80g 넣고 자르듯이 반죽

               
               

    중력분 80g을 체 쳐서 넣고, 주걱으로 '자르듯이' 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가볍게 섞어 반죽합니다. 너무 많이 섞으면 쫀득함이 사라져요.

                    브라우니 반죽에 가루류를 섞는 모습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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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 조림 추가 및 틀에 붓기

               
               

    식혀 둔 사과 조림 180g을 반죽에 넣고 잘 섞어줍니다. 버터를 바른 틀에 반죽을 담아 평평하게 만듭니다.

                    완성된 브라우니 반죽에 사과 조림을 섞는 모습 이미지            
           
  7. 7

    에어프라이어 150℃에서 30분 굽기

               
               

    에어프라이어를 150℃로 예열하고, 틀을 넣은 후 150℃에서 30분간 구워줍니다. 다 구워진 브라우니는 식힘망에서 완전히 식힌 후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브라우니 반죽을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굽는 모습 이미지            
           
  8. 8

    완성 및 보관

               
               

    완성된 브라우니를 식힘망에서 완전히 식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밀봉하여 냉장 보관합니다. 차갑게 먹으면 꾸덕한 맛이 더욱 살아납니다.

                    완성된 브라우니를 자르는 모습 이미지            
           
⚠️ 잠깐, 주의하세요! (가장 흔한 실수)

초콜릿/버터 온도 체크는 필수! 2단계에서 녹인 초콜릿-버터 혼합물을 뜨거운 상태 그대로 달걀에 부으면, 열 때문에 달걀이 응고되면서 스크램블 에그처럼 변해버릴 수 있어요. 이 경우 브라우니가 푸석해지니, 꼭 충분히 식힌 후 넣어주셔야 합니다. 손가락으로 만졌을 때 미지근한 정도가 가장 좋아요!

📌 사과 홍차 페어링 팁

브라우니가 구워지는 30분 동안, 백종원 님이 추천하신 건더기 생생 사과 홍차를 만들어 보세요. 사과 홍차 재료(홍차 티백 2개, 물 400g, 사과 조림 30g, 황설탕 15g)를 준비합니다. 아주 진하게 우려낸 홍차에 (시판 티백도 좋아요!) 사과 조림과 황설탕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진하고 달콤한 브라우니와 따뜻하고 상큼한 사과 홍차의 조합은 정말 완벽하답니다. 영상을 보면 그 조합에 저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오더라고요.

❓ 자주 묻는 질문

Q: 이 레시피에서 베이킹파우더를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

A: 베이킹파우더를 넣으면 반죽이 부풀어 오르면서 브라우니 특유의 꾸덕한 식감 대신 폭신한 케이크 식감으로 변하게 됩니다. 꾸덕한 브라우니를 원하신다면 절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Q: 사과 조림은 꼭 넣어야 하나요?

A: 사과 조림은 필수가 아닌 선택 사항입니다. 넣지 않으면 클래식한 초코 브라우니가 됩니다. 사과 조림을 넣으면 산뜻한 과일 향이 더해져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초콜릿의 진한 맛을 선호하시면 생략하셔도 무방합니다.

Q: 에어프라이어 대신 오븐을 사용해도 되나요? 온도와 시간은요?

A: 네, 오븐 사용도 가능합니다. 오븐을 사용할 경우 170~180℃로 예열한 후 20~25분 정도 구워주세요. 단, 오븐 사양에 따라 차이가 크므로 15분 이후부터는 꼭 젓가락으로 찔러보며 익힘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Q: 달걀을 넣을 때 초콜릿 혼합물을 얼마나 식혀야 하나요?

A: 녹인 초콜릿 혼합물은 반드시 미지근하거나 약간 따뜻한 정도(40°C 이하)로 식혀야 합니다. 뜨거운 상태에서 넣으면 달걀이 익어 흰 덩어리가 생기거나 반죽이 분리될 수 있어요. 이 점이 브라우니 만들기의 가장 중요한 팁 중 하나랍니다.

Q: 완성된 브라우니는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요?

A: 브라우니는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냉장 보관 시 꾸덕함이 더욱 살아나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드시기 전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거나 에어프라이어에 데우면 겉바속촉 식감을 다시 느낄 수 있어요!

👋 레시피를 마치며

오늘 백종원 님의 레시피를 따라해보니, 브라우니는 '단순함 속에 깊이가 있는' 디저트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복잡한 베이킹 도구가 없어도, 오직 재료의 온도와 황금 비율만 잘 지킨다면 누구나 실패 없는 꾸덕한 브라우니를 만들 수 있답니다. 특히 이 사과 브라우니는 따뜻할 때 한 조각, 식은 후 냉장고에서 꺼내 또 한 조각 먹어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어요! 😊

혹시 조리 과정 중 궁금한 점이 있거나, 여러분만의 브라우니 꿀팁이 있다면 댓글로 나눠주세요! 저는 다음에 더 재미있고 맛있는 레시피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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