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엔 역시 동태찌개죠!"
안녕하세요! 날씨가 쌀쌀해지면 이상하게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당기지 않나요? 🤤 특히 겨울이면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동태로 끓인 동태찌개는 정말 못 참죠! 근데 생선찌개는 왠지 비린내 날 것 같고, 맛내기 어려울 것 같아서 망설이셨다고요?
저도 그랬거든요. 생선 손질도 자신 없고, 양념을 어떻게 해야 그 '시원한 맛'이 날지 감도 안 오고요. 그래서 오늘은 요리 초보자도 무조건 성공한다는 백종원 선생님의 '실패 없는 동태찌개' 레시피를 가지고 왔습니다! 이것만 따라 하면 비린내 걱정 싹! 오히려 깊고 진한 국물 맛에 깜짝 놀라실 거예요. 저도 해보고 "아니, 이렇게 쉽다고?" 했답니다. ㅎㅎ
🛒 동태찌개 재료 (3-4인분)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
🥣 동태찌개 양념장 재료
🍳 백종원 동태찌개 조리순서
1. 쌀뜨물 활용: 레시피는 물 1.6L 기준이지만, 쌀뜨물을 사용하면 국물 맛이 훨씬 더 구수하고 깊어져요. 밥할 때 쌀 헹군 마지막 물을 받아두셨다 사용하셔도 좋아요!
2. 된장 1큰술: 이게 바로 백종원표 비법이에요! 된장이 생선 비린내를 싹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줘요.
3. 새우젓과 생강: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면 국물이 시원해지고, 약간의 생강은 매운탕의 풍미를 확 살려준답니다.
-
1
재료 손질하기
무는 너무 두껍지 않게(1cm 이하) 나박하게 썰어주세요. 두부도 먹기 좋게 썰고,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
2
동태 깨끗이 씻기
얼어있는 동태는 물에 담가 자연스럽게 녹여주세요. (얼은 채로 끓이면 안 돼요!) 녹인 동태는 뼈 사이에 붙은 핏물이나 검은 막을 깨끗하게 씻어내야 비린내가 안 나요. 손 조심하시고요!
-
3
양념장 만들기
분량의 간마늘, 간생강, 새우젓, 국간장, 굵은고춧가루, 고추장, 된장을 모두 섞어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둡니다.
-
4
무 넣고 끓이기
냄비에 물 1.6L와 썰어둔 무를 넣고 불을 켭니다. 무에서 시원한 맛이 우러나오도록 먼저 끓여주는 거예요.
-
5
양념장 & 동태 넣기
물이 끓어오르면 만들어둔 양념장의 2/3 정도만 먼저 넣어 풀어주세요. 그리고 깨끗이 씻은 동태를 넣어줍니다. 남은 양념은 마지막에 간을 보면서 조절할 거예요.
-
6
거품 걷고 푹 끓이기
찌개가 다시 끓어오르면 거품이 생기는데요, 바로 걷어내지 말고 충분히 끓어오른 뒤에 거품을 걷어내세요. 동태찌개는 끓이면 끓일수록 맛있어져요. 중불로 줄여 10분 이상 푹 끓여줍니다.
-
7
나머지 재료 넣기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면 준비해둔 두부를 넣습니다. 동태 알, 이리, 간도 이때 같이 넣어주세요. 이런 내장류는 너무 오래 끓이면 맛이 없어져서 나중에 넣는 게 좋아요.
-
8
간 맞추고 채소 넣기
이제 최종 간을 볼 차례! 남겨둔 양념장을 마저 넣거나 소금을 살짝 넣어 간을 맞추세요. 간이 맞으면 썰어둔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어 칼칼함을 더해줍니다.
-
9
쑥갓 올리고 마무리
마지막으로 쑥갓이나 미나리를 먹기 직전에 듬뿍 올려주세요. 불을 끄고 잔열로 살짝 익혀 먹으면 향긋함이 정말 좋아요. 쑥갓은 부스터에 올려서 끓이면서 먹으면 더 좋겠죠? (없으면 생략 가능!)
1. 동태 해동: 얼어있는 동태를 바로 끓이면 맛이 없어요. 꼭 물에 담가 녹여서 사용하세요.
2. 핏물 제거: 생선 뼈 사이의 핏물이 비린내의 주범! 꼼꼼하게 씻어내야 국물이 깔끔해요.
3. 양념장은 나눠서: 양념장을 한 번에 다 넣지 마세요! 재료에서 물이 나오면서 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2/3만 먼저 넣고 마지막에 간을 맞추는 게 실패 없는 비결입니다.
❓ 동태찌개 자주 묻는 질문
Q: 동태 대신 생태나 코다리로 끓여도 되나요?
A: 백종원 선생님 왈, 생태는 동태처럼 오래 끓이면 살이 다 부서져서 안된다고 해요. 이 레시피는 '동태'나 '대구' 토막에 가장 적합합니다. 코다리도 안돼요!
Q: 된장을 넣으면 찌개 맛이 텁텁해지지 않나요?
A: 전혀 그렇지 않아요! 된장 1큰술 정도를 넣는 것이 비법인데요, 짠맛보다는 구수한 맛과 감칠맛을 더해주고 생선 비린내를 확실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Q: '이리'랑 '고니'가 너무 헷갈려요!
A: 저도 맨날 헷갈렸는데요, 꼬불꼬불하게 생긴 것이 '이리'(생선 정소)이고, 주황색 알이 '고니'(생선 알)입니다. 많은 분들이 반대로 알고 계시죠. 영상에서는 둘 다 넣으면 훨씬 맛있다고 추천하셨어요!
Q: 쌀뜨물이 없으면 그냥 물로 해도 되나요?
A: 네, 물론이죠! 이 레시피는 물 1.6L 기준이지만, 쌀뜨물을 넣으면 국물이 더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날 수 있어요. 없으시면 그냥 맹물로 끓이셔도 괜찮습니다. 대신 무를 넣고 조금 더 끓여서 시원한 맛을 내주세요!
Q: 찌개가 너무 짜게 됐어요. 어떡하죠?
A: 찌개가 짜다면? 쌀뜨물이나 그냥 물을 조금 더 부으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반대로 싱겁다면 남겨둔 양념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추시면 돼요.
👋 레시피를 마치며
어떠세요? 생각보다 정말 간단하죠? 백종원 선생님 말대로 '실패해도 괜찮은' 아주 착한 찌개랍니다. 동태는 오래 끓일수록 더 맛있어지니까 저녁에 끓여서 다음 날 아침에 먹어도 끝내줘요! 오늘 저녁 메뉴로 얼큰하고 시원한 동태찌개 강력 추천합니다. 😊
만드시다가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아임플랫폼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