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1 11/26 수요일
언어 선택
Powered by Google Translate
사이트 내 전체검색

레시피

[백종원 레시피] 김치레시피: 배추김치, 물김치, 맛김치 만드는법 총정리! (올겨울 김장은 이걸로 끝)
완성된 먹음직스러운 배추김치 3종 (배추김치, 물김치, 맛김치)
✅ 백종원의 김장 비법, 이 글 하나로 끝!

김장철만 되면 막막하셨죠? 백종원의 '쿠킹로그'를 바탕으로,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배추김치, 시원한 북한식 물김치, 초간단 맛김치 레시피 3가지를 완벽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 난이도 어려움
⏱️ 준비 시간 약 12시간 (배추 절이기)
🔥 조리 시간 약 2시간 (양념 및 버무리기)
⌛ 총 소요 시간 약 14시간

🥬 김장, 더 이상 두렵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아, 김장해야 하는데...' 하고 덜컥 겁부터 나는 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 배추 절이는 것부터 양념 속 만드는 것까지, 뭐 하나 쉬운 게 없잖아요. 특히 해외에 계신 분들은 재료 구하기도 만만치 않고요.


그래서 오늘은 대한민국 대표 요리연구가, 백종원 님의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쿠킹로그'에 소개된 배추김치 레시피를 탈탈 털어왔어요. 꼼꼼하게 담그는 '배추김치'부터 시원한 '북한식 물김치', 자투리 채소로 뚝딱 만드는 '맛김치(석박지)' 3가지 방법을 모두 알려드릴 거예요. 백종원 님 스타일 아시죠? 어렵게만 느껴졌던 김장도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뚝딱 완성!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해볼까요? 😊

🥬 김치 담그기 재료 (상세)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

🟨 1. 배추 절이기 (3배추 기준)

🟥 2. 배추김치 양념속 (12kg 기준)

⬜ 3. 이북식 김치 (물김치)

🟧 4. 막김치 (석박지)

🔪 백종원 김치 담그기 레시피 (3가지)

💡 잠깐, 꿀팁 확인하세요!

김치의 핵심은 '절이기'예요. 백종원 님 팁은 '차라리 짜게 절여라!' 싱거우면 무르거나 맛이 없지만, 짜게 절여진 건 물에 헹궈서 짠맛을 뺄 수 있거든요. 겁먹지 말고 소금을 넉넉히 사용하세요. 아, 그리고 소금물 만들 때 미지근한 물을 쓰면 손이 덜 시려워요!

  1. 1

    배추 다듬고 절이기

               
               

    배추 겉잎(우거지)을 떼고 밑동을 정리한 뒤, 반으로 갈라주세요. 배추 1배추당 소금 1컵 정도의 비율로 푼 소금물에 배추를 푹 적셔주세요. 그다음, 잎 사이사이를 벌려가며 하얗고 두꺼운 줄기 부분 위주로 굵은 소금을 슥슥 뿌려줍니다. 잎 부분은 금방 절여지니 소금을 거의 안 뿌려도 돼요.

                    배추를 소금물에 적시고 줄기 사이에 소금을 뿌리는 모습            
           
  2. 2

    배추 숨 죽이고 씻기

               
               

    소금을 뿌린 배추를 큰 통에 차곡차곡 담고, 남은 소금물을 부어주세요.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절이는데, 중간에 위아래를 한두 번 뒤집어줘야 골고루 절여져요. 배추 줄기를 꺾어봤을 때 부러지지 않고 부드럽게 휘어지면 다 절여진 거예요. 이걸 이제 깨끗한 물에 3~4번 헹궈주세요. 헹구면서 한 조각 먹어보고 너무 짜면 물에 좀 더 담가두면 돼요.

                    잘 절여진 배추를 깨끗한 물에 헹구는 모습            
           
  3. 3

    찹쌀풀 쑤기 (백종원 꿀팁!)

               
               

    김칫소의 핵심, 찹쌀풀! 찹쌀가루가 없으시다구요? 백종원 님 왈, "밥 넣고 갈면 돼요!" 찹쌀가루나 믹서에 간 밥을 물에 풀어서 약불로 저어가며 묽은 미음처럼 끓여주세요. (여기서 식당 비법! 사골 국물이 있다면 물 대신 써도 감칠맛이 폭발한대요.) 풀은 꼭! 완전히 식혀서 사용해야 해요.

                    냄비에서 찹쌀풀을 쑤고 있는 모습            
           
  4. 4

    김칫소 양념 만들기

               
               

    이제 김칫소의 기본 베이스를 만들어요. 완전히 식힌 찹쌀풀에 고춧가루를 먼저 넣고 잘 섞어서 색을 내고 불려주세요. 여기에 다진 마늘 듬뿍, 다진 생강(마늘의 1/10 정도), 액젓, 새우젓, 그리고 설탕을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간은 살짝 짭짤하게 해야 나중에 배추랑 섞였을 때 딱 맞아요!

                    볼에 찹쌀풀, 고춧가루, 액젓, 마늘 등을 섞는 모습            
           
  5. 5

    채소 넣고 김칫소 완성

               
               

    무는 채 썰고 (채칼 조심!), 쪽파와 갓(없으면 열무나 무청)도 4~5cm 길이로 썰어주세요. 이걸 만들어둔 양념에 넣고 슥슥 버무리면 김칫소 완성! 맛을 보고 싱거우면 액젓이나 소금을, 쓴맛이 나면 설탕이나 간 양파를 조금 추가하세요. 굴을 넣으실 거면 지금 넣으면 됩니다!

                    김치 양념에 무채와 쪽파, 갓을 넣고 버무리는 모습            
           
  6. 6

    [김치레시피 1] 배추김치 만들기

               
               

    자, 이제 대망의 하이라이트! 물기를 쫙 뺀 절임 배추의 잎사귀를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김칫소를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잎 부분은 양념을 살짝 훑어주기만 하고, 두꺼운 줄기 부분에 속을 잘 넣어준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돼요. 속을 다 채웠으면 배추를 반으로 딱 접어서 겉잎으로 예쁘게 감싸주세요.

                    절임 배추 잎 사이사이에 김칫소를 바르는 모습            
           
  7. 7

    [김치레시피 2] 북한식 물김치 만들기

               
               

    시원한 국물 김치를 원한다면? 남은 김칫소에 소금물을 넉넉하게 부어서 간을 맞추세요. (살짝 짭짤하게) 그다음, 절임 배추를 그 국물에 통째로 넣고 사이사이에 국물이 잘 배도록 부어주면 시원한 북한식 물김치가 완성됩니다. 이건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절임 배추에 소금물과 섞은 김칫소를 부어 물김치를 만드는 모습            
           
  8. 8

    [김치레시피 3] 맛김치(석박지) 만들기

               
               

    배추김치 하고 남은 배추 겉잎이나 자투리, 혹은 아예 처음부터 썰어서 절인 배추(깍둑 썬 무 포함)가 있다면? 남은 김칫소에 몽땅 넣고 편하게 막 버무려주세요. 이게 바로 우리가 식당에서 먹던 그 맛김치(석박지)가 되는 거예요. 정말 쉽죠?

                    자른 배추와 무를 남은 김칫소에 버무리는 모습            
           
⚠️ 잠깐, 주의하세요!

김치를 통에 담을 때가 정말 중요해요. 공기가 들어가면 김치가 쉽게 시거나 맛이 변할 수 있어요. 완성된 김치를 통에 담을 때 꾹꾹 눌러서 최대한 공기를 빼주세요. 마지막에는 절여둔 겉잎(우거지)으로 위를 덮어주면 골마지(하얀 막) 끼는 걸 방지할 수 있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 찹쌀풀이 꼭 들어가야 하나요? 없다면?

A: 찹쌀풀은 김치 양념이 배추에 잘 붙어있게 하고,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발효를 돕는 역할을 해요. 백종원 님 팁처럼, 찹쌀가루가 없다면 찬밥을 물과 함께 믹서에 곱게 갈아서 풀 대신 사용해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Q: 배추 절이는 시간이 너무 길어요.

A: 배추 절이는 시간은 소금의 양과 온도에 따라 달라져요. 시간을 정해두기보다 '상태'를 보는 게 중요해요. 배추 흰 줄기를 꺾었을 때 부러지지 않고 부드럽게 휘어지면 다 절여진 거예요. 너무 짜게 절여졌다면 물에 30분~1시간 정도 담가 짠 기를 빼주면 되니 걱정 마세요!

Q: 젓갈은 어떤 걸 써야 하나요?

A: 기본적으로 멸치액젓과 새우젓을 많이 써요. 백종원 님은 해외에 계신 분들은 태국 피시소스를 써도 된다고 하셨어요. 더 깊고 구수한 맛을 원한다면 황석어젓이나 갈치젓 같은 다른 젓갈을 섞어 써도 좋다고 합니다.

Q: 김치에서 쓴맛이 나는 것 같아요.

A: 김치에서 쓴맛이 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젓갈이 아직 덜 숙성되었거나 무의 매운맛 때문일 수 있어요. 이때 설탕을 조금 더 넣거나 양파를 갈아 넣으면 쓴맛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김치가 익으면서 쓴맛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도 해요.

Q: 영상에 나온 김치 3가지, 어떻게 다른 건가요?

A: 영상에서는 1) 배추 배추 사이에 속을 채워 넣는 정통 '배추김치', 2) 남은 김칫소에 소금물을 부어 절임 배추를 담그는 '북한식 물김치', 3) 남은 김칫소에 썬 배추나 무를 버무리는 '맛김치(석박지)' 3가지를 보여줍니다. 모두 기본 김칫소를 공유하지만 활용법이 다른 셈이죠!

👋 레시피를 마치며

와, 드디어 김장이 끝났네요! 어떠셨어요? 백종원 님의 꿀팁들을 따라 하니 생각보다 할 만하지 않나요? 갓 담근 김치에 뜨끈한 수육 한 점...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


물론 과정이 간단하진 않지만, 이렇게 직접 담근 김치는 사 먹는 김치와는 비교도 안 되는 맛과 뿌듯함을 주는 것 같아요. 오늘 알려드린 '배추김치', '북한식 물김치', '맛김치' 3가지 레시피로 올겨울 든든하게 준비해보세요.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물어봐주시고요! 맛있게 드세요~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88 2 페이지